신천동이 뒤집어졌다! 한마음체육대회&뜨락콘서트로!
제27회 시민의날 기념,
2015 신천동 한마음체육대회 및 뜨락콘서트가 지난 4일 신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청백으로 나뉘어 참가한 가운데 신명나게 펼쳐졌다.
식전행사에 있었던 시민대학의 어르신난타에서는 어우동복장과 도령복장을 한 어르신들의 공연이 있었고
이어 귀여운 캣츠아이팀의 댄스공연이 있었다.
신천동 주민참여예산사업 홍보와 더불어
신천동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투표현장, 미소가 아름다운 홍보대사의 설명이 상세하다.
이날 행사에는 함진규 국회의원, 백원우 지역위원장, 윤태학의장등 내,외빈과 선수들
그리고 5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체육대회축제를 즐겼다.
유정민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10번째를 맞는 신천동 체육대회를 위해 수고해준 이들에 대해 감사드리고
신천동의 축제의 날로 주민들이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기를 바랐다.
이어 이면종동장은 “7월 1일 부임해 와 3개월이 되었는데, 처음으로 치르게 되는 큰 행사에
처음 주민들 앞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사드리고 승부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팀별 다트, 부모자녀달리기, 단체줄넘기, 족구, 계주등을 하면서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들을 주민들에게 안겨줬으며,
한쪽에서는 엿장수의 풍월에 어르신들의 노래와 춤의 한마당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음식부스에서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여 봉사를 하고 많은 유관단체들의 협력하에
안정 되고 즐거운 체육대회를 이루어나갔다.
사회자의 익살에 즐거워하는 신천동 주민들^^
체육대회가 끝나고 뜨락콘서트가 이어졌는데
신천고등학교의 웃다리풍물을 시작으로
도원초등학교의 리코더앙상블과
시흥문화홍보대사인 밴드민하의 공연, 그리고
역시 시흥문화홍보대사인 투승호의 매직퍼포먼스에 이어 가수 심신의 공연까지
신천동주민을 위한 체육대회와 뜨락콘서트 축제는 하루라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밝은 달속에 추억의 여운을 남기고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