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시흥시 판소리한마당 종무식
소원지를 적고있습니다. 난 안 적었는데... ㅠㅠ
지금이라도 마음으로 적어 붙일까....?^^;;;
새해인사에는 건강과 행복을 빼놓을수없지요^^
모두모두 원하는대로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헉! 카메라 앵글에 확 들어온 얼굴! 이리 반가울수가!!
우리 마을기록학교의 분위기메이커 박혜숙샘~
유쾌한 청량제같은 존재에 문화해설사로도 탁월한 능력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활약 기대합니다~
2015 시흥시 종무식이 '우리집 공감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늠내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마당극으로 진행 된 특이한 방식의 종무식은 시흥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2015년을 돌아보고
거리로 나가 시흥시민들의 지난 1년에 대한 회상을 영상으로 담아 상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신 모범시민들, 열심히 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 함께 자리해 주어 감...."
사하다는 인사말을 하려는 중에...
갑자기 암행어사 출두라니~~ ㅋㅋㅋㅋㅋㅋ
고을의 사또가 맞냐고 암행어사가 신분확인(?)을 하는데 다 아니래~ 푸하하~~
시장님이 키가 작아 사또복장이 어울리.....는거.....??? *^^*
시흥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했던 여러 일들 중에 시흥아카데미에 대한 시민브리핑이 우선 있었습니다.
정왕동에 산다는 한 시민은, 시흥아카데미에 대해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열린 교육의 장이라고 말하며,
그 중 백년정원은 쓸모없는 땅을 아름답게 변모시키는 공동체정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만난 시흥시민들의 인정, 그리고 봉사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시흥시의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활동하면서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활동가가 되었다는것은
매우 기쁜일이며 2016년도에는 좀 더 체계화되고 구체화 되길 바란다고도 전했습니다.
매우 진지하게 경청을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