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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119안전체험

1인 미디어 2017. 5. 18. 22:39


군자초등학교와 군자초병설유치원 연계로 이동하는 119 이동 안전체험을 실시했습니다.



생활안전 영상을 보며 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협의 예방과 대처에 대한 교육을 받는 군자초 1학년 우리 학생들 꽤나 진지해보이죠?^^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부천소방서 재난안전과 김지찬소방장의 친절한 설명에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으며 아이들의 집중을 유도합니다.




이날 이동 차량 안에서는 전기,가스체험, 지하철체험, 지진체험, 미로연기체험, 안전벨트 체험, 영상교육등 6가지 체험이 이루어졌는데요,



차 안이라는  좁은 공간이지만 질서를 지키며 안내에 따라 교육을 잘도 받습니다.




우리 귀여운 유치원 아이들도 훈련에 잘 임하고 있습니다.




똘망거리는 눈망울을 보세요~ 마냥 어린아이로만 여기셨다면 걱정하지마세요~

험한 상황이나 습득 능력이 스폰지처럼 쏙쏙 잘 들어가는 무한대의 아이들의 능력은 상상 이상이거든요^^


우리아이들이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보실까요?














군자동주민센터에서는 안전한 학교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군자초 119 이동 안전체험을 신청, 채택되어 아이들에게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는데요,



소방관아저씨 옷을 입고 으쓱해하는 모습이 재미집니다.



"소방관 아저씨 옷 입으니까 어때요?"

"더워요"

"소방관 아저씨는 이것보다 더 더운 옷입고 뜨거운 불을 꺼요"



윤주진소방사 아저씨의 자상한 설명에 아이들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 배운 안전교육을 기억할까요?


그리고 위험한 순간을 맞이하면 이날의 교육을 기억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그럴거라 믿습니다.


군자초등학교 아이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