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니잖아...

코로나19- 정부는 대구를 버렸다!

1인 미디어 2024. 11. 24. 13:13

촛불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났었다. 박근혜탄핵, 박근혜퇴진, 박근혜무능을 외쳐댔다. 추운 겨울 광화문광장은 전쟁터를 방불케했고 주말마다 국민들은 촛불을 들었다.

 

"이게 나라냐!'

이 말은 매우 강력했고 꽤나 설득력이 있었다. '박근혜를 탄핵한다'라는 결정이 내려졌을때 촛불혁명에 동참했던 이들은 물론이고 어린학생들마저도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촛불하면 우선 감성을 자극하는 그 모습대로 우리는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앉혔다. 비정상적인 것들이 정상화 되가면서 '이게 나라다'를 웃으며 이야기했다. 국민들은 각자의 생활권으로 돌아갔고 우리는 나라다운 나라,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기대하며 그렇게 안심하고 살아갔다. 그런데... 

 

날이가고 해가 넘어갈수록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뭐지?" 안희정사태가 터지고 조국사태가 터지고 윤석렬의 고군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광화문광장에 문재인탄핵, 문재인퇴진, 문재인무능이 외쳐대기 시작했다. 

 

그들은 민주화 운동권이라는 딱지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써먹으며 자랑스워했다. 민주화운동은 당연했다. 그런데 그들이 자랑하는 민주화 운동딱지의 진정성에 의심이 들지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들은 민주화라는 이름을 앞세운 권력에 미친 탐욕자들이었다. 이빨을 드러내며 그동안 서러웠던(?)것들을 마치 보상이라도 받으려는듯 미쳐 날뛰었다.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아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드루킹으로 밝혀진 댓글조작에도 당당했고 선거개입의 정황과 증거가 드러났음에도 그들은 너무나 당당하다. 

 

그리고 지금 코로나19사태!

'대구의 코로나사태가 광주의 5.18사태가 아닌가 하는 다소 과장된 생각마저 들게 할 정도로 끔찍하게 돌아가고 있다. 왜 대구일까? 세월호 때 본질은 놔두고 박근혜 7시간과 유병언만 파던 그들이 이제는 코로나19의 본질을 놔두고 중국 옹호와 신천지만 파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인 대구시민과 신천지 교인들보다 중국인들을 더 감싸안으려는 현 정부를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할까?

 

초기대응의 실패는 당연히 중국인 입국금지를 하지않은 것에 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중국에 다녀 온 자들의 입국을 허용한 것에 있다. 지금까지도 허용한다는 것은 우리 국민 모두를 죽이려는 뜻이며 나라 경제를 몰락시켜 다른 나라에 팔아버리려는 계산이 아니면 설명할 수가 없다. 오직 신천지탓으로 몰고 가는 것은 못난 자의 변명이다. 적어도 나라를 책임지는 대통령이라면 본인이 책임을 져야한다.

 

다른 나라 눈치나 보는 대통령! 그런 대통령을 믿고 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중국을 돕고 시진핑을 오게 하고 김정은을 만나면 이번 총선에서의 승기를 잡겠지! 우리 국민은 그렇게 당해도 또 똑같이 지지할테니까! 어리석은 국민이다. 국민이 아니라 민초다!

 

정부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안전은 생각하지않고 중국인 유학생들을 입국허가하며 바이러스 확산을 리드하고 있다. 방호복이 없어 애태우는 의료진들을 위해 써야 할 돈을 중국인 유학생들에게는 42억이나 쏟아붓는다. 목숨걸고 현장에서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들에 대한 대우는 저급하게 하면서 중국에는 모든 물자를 다 대준다. 국민들은 마스크 하나 못사서 발동동 구르며 밖에도 못나가거나 회사에서도 불안에 떨며 일하는데 그 많은 마스크를 정부와 지자체는 나서서 중국에 보낸다. 필자는 대통령이 대구를 버렸다고 본다.  그리고 국민을 팔아버리려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이것도 나라냐!"

목숨을 담보로 코로나바이러스가 득실거리는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들이 자비로 숙박을 하고 형편없는 도시락을 먹으며 사투를 벌여야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그저 모든 책임을 신천지에 뒤집어 씌우고 보수 탓으로만 돌리는 무책임한 대통령, 국민을 지키지 못하는 대통령, 나라를 지키지못하는 대통령! 우리도 필요없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대한민국 국민을 우선하여야하며 '사람이 먼저다'라는 립서비스만 하지말고 진실로 사람이 먼저인 국정운영을 해야할 것이다. 지금의 대통령은 오천년 역사의 대한민국을 중국에 넘기려는 것처럼 보인다.

 

신천지교인들도 중국에서부터 감염되어 온 피해자이다. 다만 신천교인들이 잘못한 것은 지역내 감염 확산의 주범이 되었다는 것이다. 집단 예배를 한다면 그 장소를 전면 폐쇄시켜 아무도 지역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특단의 조치는 내릴 수 없었을까?  되도 않는 교리로 사회악을 만들고 있는 신천지. 교주의 망상에 사로잡혀 집단 행동을 하는 신천지 교인들은 각성해야할 것이다. 천국 못간다,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