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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라운딩 7회차] 본동디자이너-이제임

1인 미디어 2020. 5. 20. 21:25

초록 나무들과 예쁜 꽃들을 볼 수 있는 3, 4길과는 달리 1, 2길은 각기각색의 다양한 상점들의 간판과 차, 그리고 사람으로 혼잡하고 삭막한 환경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이 잠깐이라도 앉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군서초 정문 바로 앞 학원, 공단선교 어린이집 앞, 낙원교회 마당의 작은 공간을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연립주택 1층에 창문 없는 주점은.. 허가 받은 건인지...?? 이대로 두어도 괜찮은건지..?? 늦은 밤 시간에 한 번 시찰(?)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군서초로 쭈욱 이어지는 정왕 전통시장 중앙로는 상점 앞에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불법 적재물을 쌓아 두어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불법으로 불법을 막고 있는 모순이... 

안타깝네요...

10년 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노점상이 깔끔하게 바뀌어져서 위생적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카페 알리고가 드디어 문을 열었네요^^

정왕동이 고급져 보여요~~ 굿굿굿~~♡♡♡

포토존 앞에서 잠깐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바쁜 걸음, 지친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공간과 사람이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