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마을이야기/북부권 마을교육특구

[시흥마을교육특구시범사업]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특구 협의회 3차-zoom(비대면)회의

1인 미디어 2023. 10. 6. 17:00

제 목: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 마을교육 특구 실무협의회

일 시:2023105() 오후330

장 소:ZOOM(비대면)회의

참 석 자:김광연대표/경기자동차과학고 전혜연,강한수/소래중 장정재/한글중 서선종/은행동 오유림/은행 로컬 소정원/트루지니 박진경/검바위초 허은규/아카이브:허정임

 

교직원 연수 및 출장으로 몇몇 선생님
zoom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

-시범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서 전반적인 계획을 서선종 부장 선생님이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받기로 한다.

 

북부권 마을 교육 특구는 경기 자동차 과학부, 한국조리과학부, 한국 글로벌중학교, 은행동 공방연합회가 주축이 돼서 문화예술 진로로 특구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진로를 잘 결합해서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북부권이 가지고 있는 교육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됐다. 이 자원을 학교에서 어떻게 펼쳐낼지 학교와 마을이 어떻게 연계해서 가야할지 상당히 고민스럽다. 시범이다 보니 운영에 관한 의견이 나누어졌으면 한다.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에 더욱 논의가 필요하다.

 

각 학교와 공방연합회에 요청하는 바는, 학교와 마을, 그리고 공방이 연합해서 10 27일과 28일에 한국글로벌 중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글중이 가진 세션으로 환경이라는 주제에 맞춰 경기자고와 한조고의 프로그램이 들어와 체험 및 특구 시범 프로그램이 한글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운영됐으면 한다.

 

학교별 개별 프로그램이 10월 말 또는 11월에 4회기 정도 진행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제안.

경기자고의 프로그램 진행에 있어서 수용 인원과 시작점을 정해주면 늦어도 11월 첫 주부터는 들어갔으면 하는 의견. 한조고는 외부 활동을 많이 하고 한글 중학교와 연합해서 프로그램을 많이 하다 보니 특별히 외부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단독 프로그램을 요청한다.

경기자고 강한수부장선생님:11월달부터 가능하다. 심플한 자동차 정비와 자율주행 자동차 두 개를 신청했다. 정비와 자율주행을 동시에 운영하되 11월에 두 번, 12월에 한번 주말을 이용하여 총 3회기로 진행하기로 한다.

요청사항은 자동차 디자인과가 있다는 것을 시흥 관내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이 잘 모른다. 프로그램이나 홍보부스로 한 꼭지 참여할 수 있는지? 참여 여부는 타진해보고, 홍보 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 의견을 묻는다.

한국글로벌 중학교 서동준 부장선생님: 환경 캠페인 주간 운영에 따라 23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는 수업교육과정 안에서 반별로 환경캠페인 포스터나 공익 영상 촬영을 생각하고 있다. 결과물을 27일에 6개 부스(6개 학급)를 운영하여 영상 상영과 포스터 전시를 하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조별로 체험할 수 있게 친환경 제품 위주의 부스가 설치됐으면 한다. 장소는 실외와 실내를 고민하고 있다. 28일은 은계호수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과림동주민센터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해준다고 했다. 부스운영시간은 오후145분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정한다.

공방 체험은 학교측에서 제시하는 시간과 인원에 따라 키트를 준비하겠다. 장소는 실내가 좋을 것 같다. 공방연합회에서는 환경 수업이 가능한 4개의 부스를 운영하기로 한다. 외부 학교 학생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한 반씩 들어와 체험할 수 있는 방안 모색. 공방프로그램에 따라 학년 선정은 물론 키즈부터 성인까지 모든 수업이 가능하다. 공방 부스 운영에서 한 타임 당 걸리는 시간은 학교측 니즈에 맞춰서 수업 커리를 짜기 때문에 퀄리티는 요구조건에 따라 다르다. 검바위초에서 은계지구까지 한 반씩 이동하는 것이 좋다. 공방리스트를 전달하고 참여학교 신청을 받아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면 어떨까하는 제안.

 

특구 사업이 문화예술을 통한 진로 탐색이기 때문에 문화예술을 진로에 어떻게 잘 녹여낼 것인가 또는 진로를 어떻게 문화예술에 잘 녹여갈 것인가 하는 것이 북부권의 특색있는 사업이 될 것이다.

 

모두가 처음하는 일이기 때문에 방법이나 진행과정, 기대효과, 미흡한 점등을 예측할 수 없다.

처음 하는 사업에서 이 사업의 특성을 가지고 길을 잘 닦기 위한 과정이라 이해해주면 좋겠다. 그렇다면 사업의 정착을 위해 북부권 특구 사업이 좀 더 특색있게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그러한 점에서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 .

 

다음 회의도 줌으로...

정리

11월부터 경기자고와 한조고의 개별 프로그램이 시작되는데 학교 일정에 무조건 맞춰 진행하기로 한다. 세부 계획들이 취합되면 바로 홍보를 시작한다. 최대한 안전한 동선을 짜서 학생들의 이동권에 대한 지원의 방도를 찾아보겠다. 한글 중학교의 스쿨버스를 이용한다.

 

1027일과 28일은 한글 중학교에서 진행하는 환경 캠페인 주간으로 북부에 마을 교육 특구 사업을 하는 단체들과 학교들이 참여하는 첫 번째 시범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실제 시범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학교에서는 미리 교육과정으로 녹여내고 있지만 27일 오후 1240분부터 3시까지 각 학교와 은계공방들이 참여해서 환경이 관련된, 문화예술 진로에 대해서 부스 운영을 시범으로 운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1차 대상은 한국글로벌 중학교 학생들이다. 일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또한 공방의 자체 프로그램도 검바위초 일정이 협의 후 확정되면, 성인과 학생 그룹을 나누어서 운영해보고 결과에 따른 효과성을 공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