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나 다양한 상품을 진열 해 놓은곳에 가면 디자인이 이쁜 소품들이 굉장히 많다.
눈이 즐거워지느 쇼핑.
그리고 소장하고 싶은 물건들....
거기에 유난히 눈길이 가는것은 자그마한 실내정원이나 정화소품들인데 그중 가장 발길을 쉽게 옮겨놓지못한 건 연기가 자욱하고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디자인가습기. 허브한방울 떨어뜨리면 연기와 함께 허브의 향기가 거실 가득 퍼진다.
그러나 게으른 나...
수시로 닦아주고 물 채우고 하는 과정이 점점 시들해지더니 몇년 째 방치중이다.
어쩌나 물 한번 채워놓으면 바닥이 미끄덩거리고 물위에 먼지가 둥둥 떠 다니게 할 정도로 치울 생각을 안했더랬다.
구입한지 10년이 다 되어가건만 몇번이나 썼을까
작년 겨울엔 아예 꺼내지도 않았다.
그것뿐이 아니다.
충동적으로 싸서 산 옷, 가방, 악세서리, 신발등등....
이젠 절대 쓰지않을 물건은 아예 안사리라 맘 단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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