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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마을교육자치

[정왕마을교육자치회] 성장나눔발표회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오후,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에서 정왕마을교육자치 성장나눔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지난 1년간의 기록, 달맞이학교, 삼시세끼, 방과후플랫폼 활동이 사진으로 전시되고 소소한 공연은 마음을 따스하게 했습니다. 그들이 만들가는 훈훈한 이야기들은 아시아스쿨 안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에는 마을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을 해주고 있는 마을활동가들이 있습니다. 모두 정왕본동의 '사람' 자원들이지요. 그 안에서 청소년들은 꿈을 키우고, 주민들은 소통을 합니다. '삼시세끼' 미니 인터뷰 "삼시세끼를 하면서 위생 관념이 생겼어요. 요리를 하면서 먹는 기쁨을 주변에 나누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 학생들이 무료로 이용하면서.. 더보기
학부모수다방, 전문가에게 듣는 입시컨설팅 2022년 우리마을 정왕마을수다방 “수다”로 풀어보는 학교 마을 교육수다방 일시:2022년 12월 1일 오후2시 장소: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 오로시도서관 대상:관내 학부모 주제:대학 수시 전략 설명회 강사:김지선신명학원 부원장 성적을 떠나서 아이들의 역량에 맞게 자기들이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자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 기본 학업량에 따른 성적은 베이스다. 현재 고2부터 완전히 바뀌는 입시제도에 정확한 컨셉을 잡아주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결’이다. ‘자기소개서’는 폐지된다. 반면 면접은 강화된다. 이미 올해 반반 섞어서 실행했는데, 아주대를 예를 들면 면접을 볼 때 교수와 입학사정관이 심층 면접을 본다. 자소서를 검사하던.. 더보기
학부모교육수다방, 전병석선생님에게 듣는 경기스마트고등학교 2022 우리마을 정왕마을수다방 “수다”로 풀어보는 학교마을 교육수다방 일시:11월 24일 오후 2시 주관:정왕마을교육자치회 주최:(사)더불어함께 지원:시흥시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 1층 오로시도서관에서 학부모들이 모여 경기스마트고등학교 전병석선생님에게 학교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공고라고 불리던 학교가 경기 스마트고등학교로 학교명이 바뀌었다. ‘시화’라는 명칭에 어떤 역사나 전통이 있는 큰 의미가 있어서가 아닌, ‘시흥’의 앞자와 ‘화성’의 앞자를 따서 만든 것이기도 하고, 시화라고 하는 이미지가 갖는 부정적인 것들과 학교 자체의 안 좋은 이미지가 가장 큰 이유다. 학교라는 공간은 오지 않으면 그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내부적으로는 지역사회에서 부정적 인식을 없애.. 더보기
달맞이학교 소풍-도담3봉 달맞이학교 어르신학생들과 교사들이 코로나이후 첫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소풍은 단양에 있는 도담3봉이었는데요, 밖에만 나와도 그저 좋다는 분들입니다. 표정들이 살아있나요? 역시 포토는 박병우샘을 능가할 사람이 없는듯^^ 넘사벽! 사랑가득, 정이 가득! 세월에 밀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할머니들은 늦깍이 학생이 되어 열심히 한글공부를 하십니다. 정말 행복하고 즐거워보이시죠?^^ 소풍준비 실무자와 달맞이학교 실무자의 손발도 척척입니다. 할머니학생과 손녀뻘 되는 교사의 케미가 어떠신가요? 이 상황이 뭐냐면요... 도담삼봉 구경하고 간단한 장기자랑과 보물찾기 등 레크리에이션을 하려고 했는데 이날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와서 장소를 활용하지 못해 아쉽지만 못하게 됐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랍니다. 이해심 많은 우리.. 더보기
학부모교육수다방, 경기스마트고등학교 탐방 경기스마트고등학교는 꿈과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성화고등학교의 기본 전제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가는 학교, 기초학력이 부족해서 가는 학교로 인식이 되어져 있는 게 사실이다. 늘 불편한 것들을 뒤처리하는 것들로 선생님들의 불만이 컸다. 학교에서는 지난 45년간 반복되어왔던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부던한 노력들을 했다. 학교 명칭을 바꿨다. 학과도 트렌드에 맞게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것들로 신설했다. 학교의 변화에 응원해주는 지역 활동가들도 큰 힘이 되었다. 지금은 학교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고, 떠났던 예전 선생님들이 다시 왔다. 무조건 떠나고 싶어하던 학교는 이제 다른 학교로 가지 않으려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전체 특성화고 중 1.. 더보기
[두목회] 마을을 위해 고뇌하는 자들 정왕마을교육자치 두목회 일시:2022년 10월 13일 (목)/오후 5시 장소:아시아스쿨 마을대표자는 기관대표가 아닌 마을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 대표가 되어야 한다. 실무자 또한 마찬가지다. 마을 활동에 참여할 사람이 실무를 맡고 기관에서 대표가 바뀌면 실무자도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했으면 한다. 실무자는 가급적이면 바꾸지 않는게 좋다는 의견이다. 학교 내부 구성원이 바뀌면 업무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 정왕마을교육자치는 초등학교가 학교 대표로 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마을 연계 수업의 관심도에 따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고등학교는 마을 연계 수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선생님들의 관심도가 전체적으로 떨어져 있다. 기관 대표로 마을 연계 수업이 잘 이루어.. 더보기
정왕마을교육자치 워크샵-쉼, 충전! 오후로 접어들 즈음 세찬 소나기가 한차례 내리고 가을볕이 예쁜 하늘과 구름이 펼쳐졌다. 세차게 부는 바람 따위 아무것도 아니었다. 정왕마을교육자치 워크샵이 있던 23~24일. 지난 7개월간 부지런히 달려 온 그들의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1박 2일동안 열렸다. 베르아델승마장 안에 있는 베르아델팬션에 도착한 것은 오후 3시 5분경. 이번에도 1등으로 도착했다. 그런데 팬션이라는 안내문이 없어 눈앞의 건물을 몰라보고 넓은 승마장 안을 헤매다 겨우 들어갔다. 1층과 2층을 다니며 팬션 안 구조를 살폈다. 거실은 여러 명이 워크샵을 진행하기에는 다소 좁았으나 다닥다닥 붙으면 더 친해지겠군! 했다. 1층은 온돌방, 2층은 침대방이다. 침대방은 싱글침대 3개짜리 방2개, 더블 침대 1개 방이 하나 있었는데, 가방을 .. 더보기
[북크로싱4차] 밝은 밤 제목:북크로싱 4차 일시:2022년 9월 22일 오전7시 장소:스타벅스 목감DT점 책:밝은밤 참석자:강현숙,김의경,백재은,이용규,이시연 정종윤,정희영,조은옥, 기록:허정임 스타벅스 DT점이 오전 7시 오픈이라 5분 전에 도착했더니 벌써 4명이 와 있다. 부지런한 사람들! 부지런한건지 나이가 있어 아침잠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새벽부터 북토크를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박수 쳐주고 싶은 사람들!.. 이나 아직도 나는 투덜거린다. 기온이 내려가니 이불 속이 너무 따뜻해져서 더 그렇다. 그러나 막상 나오니 열일한다. 열정적인 북토크가 끝나고 모두들 삶의 현장으로 달려간다. 나는 남는다. 지금 이 시각 오전 8시 48분. 아카이브를 마치고 돌아갈테다! 아! 김의경, 전병석 선생님은 연락두절이다. 오전 7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