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공경문화운동 실천,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 시흥시예선대회 시상식이 대야동에 위치한 새마을문고시흥시지부 새마을도서관에서 지난 24일. 새마을문고 이사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자와 새마을문고 이사진들은 코로나 안전수칙에 따라 발열체크와 방문등록 후 별도의 식순없이 시간차를 두고 시상식을 치렀으며, 시상을 마친 수상자들에게는 바로 귀가 조치를 했다.
시상자들은 각각 시흥교육장 박정란, 시흥시장상 엄영미 강미라, 시흥시의장상 최미경 남은주, 국회의원(갑) 윤영순,이미영, 박주선, 국회의원(을) 이덕수 홍유희 이혜정, 새마을회장상 박금석, 문고회장상 허철호, 송명수, 오만재등이며 기타 부분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독후감부문(개인)
초등부저학년 최우수 대야초1학년 권아인, 우수 대야초 3학년 김민혁/ 초등부 고학년 최우수 대야초5학년 남재석, 중등부 최우수 소래중1학년 황지민, 우수 대흥중3학년 이예은, 우수 대흥중3학년 공유정, 장려상 소래중 김세인, 장려상 대흥중 1학년 손려원, 장려상 소래중 2학년 예하은
편지글부문(개인)
초등부 최우수 은계초4학년 박시은, 우수 서촌초1학년 함인준, 장려상 서촌초 1학년 최지아, 장려상 서촌초 1학년 신채원, 중등부 최우수 글로벌중 3학년 김경현, 우수상 소래중 2학년 김세인, 우수상 대흥중 2학년 이다영, 장려상 대흥중1학년 이유주, 장려상 대흥중 2학년 유은진, 장려상 대흥중 2학년 김하나, 장려상 3학년 권예지, 장려상 대흥중 1학년 최서희
심사를 맡은 이연옥 정수경위원은 총평에서, "독후감과 편지글을 심사하면서 책을 읽은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글들을 읽으면서 많이 흐뭇했다."며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접수된 독후감에서 알 수 있었고 편지글을 통해 웃고 울며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마음을 대회를 통해 표현한다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작품을 제출한 시민들의 열정과 작품 속에서 많은 걸 배우고 간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문고 시흥시지부에서 주관하고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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