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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마을이야기/자원순환RE100

[정왕자원순환re100] 학습모임-8번째

 

시흥순환가게re100 활동가 학습모임

일시:2023년 2월 16일 목요일 오후2시

장소:맞손동네관리소

주제:우리는 지구 지킴이

강사:박정선

 

 

 

우리가 오늘 알아볼 것은 분리배출에 관한 것입니다.

 

 

지금 보시는 분리배출마크를 어디서 보셨나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분리배출마크는 우유팩, 요구르트병, 스티로폼, 도시락포장용기, 우유병 등등에 있습니다.

 

 

지구지킴이 활동인 분리배출은 정말 중요한 활동입니다. 그런데 왜 해야 할까요? 혹시 이산화탄소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이산화탄소는 우리가 숨을 내쉴때 나오기도 하지만 천연자원을 연소시킬때 즉 석탄이나 석유 천연가스등이 불을 붙어서 열을 낼때 나오는 가스입니다.

온실가스는 일정량이 있으면 지구를 일정온도로 유지해주어서 좋은 것인데요,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산화탄소 이외에도 지구를 따뜻하게 하는 여러 종류의 가스가 있지만, 인간이 신경써서 줄일 수 있는 가스가 이산화탄소여서 중요합니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자동차를 타고 전기를 쓰고 일회용품을 쓰는 활동에 이산화탄소가 발생이 안 되는 활동은 없습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그래프에서 보는 것과 같이 1999년도부터 꾸준히 우리나라 한반도의 기온이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플라스틱은 천연자원인 원유 땅속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기름에서 나오는 것인데요. 이런 천연자원은 한정되어있습니다. 언젠가는 고갈되어 없어진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 분리배출 하는 표기는 많은 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2022년부터 분리배출을 시행한 무색 페트를 비롯하여 플라스틱은 HDPE, LDPE, PP, PS, OTHER, PVC 이렇게 총 7가지의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캔과 철, 알루미늄, 종이, 유리같은 경우에는 플라스틱에 비해 분리배출이 비교적 쉬운 편이지만, 플라스틱은 종류가 많고 육안으로 보면 플라스틱 종류를 알아맞히기가 힘들어요.

 

 

여러분이 가져온 제품에 어떤 플라스틱 종류가 되어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PET, HDPE, LDPE, PP, PS, OTHER, PVC 중에서 해당되는 것이 있나요? 폴리스로필렌,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폴리스타이렌, 고밀도폴리에틸렌, 폴리염화비닐, 저밀도 폴리에틸렌, 그리고 아더라고 하는 두 가지 이상의 플라스틱이 섞인 재료 이렇게 플라스틱의 단어에서 공통으로 보이는 폴리는 플라스틱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아더(OTHER)의 경우는 분리배출하지 않고 일반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것이지만 일부 지자체별로는 아더도 따로 분리배출 한다고 합니다.

 

 

자원순환re100이란?
재활용 즉, 리사이클100%를 향한 운동이란 뜻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온 쓰레기가 여기에 오면 자원으로 변하게 됩니다.  자원순환가게는, 플라스틱 7가지 종류별로 나누어 배출하고 다른 재질의 자원도 따로 분리배출하는 공간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온 쓰레기를 소재별로 무게를 잰 후 무게를 기록하고 해당되는 곳에 모아주면 됩니다. 일정 무게가 모아지면 지역화폐로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