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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동네언니 워크숍] 권역별 동네언니들의 마을탐방 시흥 남부권역, 북부권역 동네언니들과 교육자치과 공무원들이 마을탐방에 나섰습니다. 정정예문화관광해설사의 가이드로 오이도선사유적지-함상전망대(오아시스)-오이도박물관-능곡선사유적지-관곡지-강희맹묘로 짜여진 코스로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주요 역사적 사실만을 콕 집어 잘 된 공부와 견학이 되었다지요... 노련한 해설사의 가이드 덕분입니다.^^ 탐방에 참여하신 분들 중 시흥에 살면서도 처음 가보는 곳도 있었을 것입니다. 시흥을 교육하려면 시흥의 역사를 알고 또 그 장소도 다녀와 보는 것은 필수여야 할 것 같습니다. 필자 또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또 복습도 되고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카이브란 기억의 되새김도 있어 매우 바람직한 작업입니다. 시흥 오이도 유적(국가 사적 제441호)은 오이도에 조성되어.. 더보기
[연성동투어] 연성동길따라 한걸음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집과 가까운 논길 따라 걷다 장현천 물길을 마주했다. 그곳에서 익숙한 얼굴을 만났다. 장곡동에서 총각무가 맛있기로 유명했던 '공원갈비' 사장님.. 통장협의회회장님이기도 한. 공원갈비는 사라지고 건물(주택)이 들어선단다. 그리고 통장님은 농사를 지으며 편히 사시겠다고.. 시청 후문 쪽 장현천은 예쁘게 단장이 되었는데 이 곳은 아직 이모양이라며 한탄해한다. 인부가 천의 경사면 풀을 제거하는 작업만 하고 있다. 1년 전의 모습도 이와 같았는데 1년 후의 모습도 이와 같다면? 논에 물이 채워져있다. 모내기철이 임박했구나... 한 해 농사인 모내기는 제법 분주하다. 가로등에 비친 논물은 흡사 바다 또는 강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낸다. 필자는 이를 논바다라 칭한다. 더이상 접근하거나 .. 더보기
제28회 연성문화제를 다녀와서... 제28회 연성문화제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했다. 덥고 습하고 비도 내리고... 기후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연성문화제.... 문화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쉽게 지치는 습한 기온에서는 오랫동안 문화제를 즐기기에는힘든 것도 사실이었다. 그런 이유도 작용했을까...? 2019년은 6월에 연성문화제.. 더보기
시흥 연꽃테마파크에 내리는 비는.. 연꽃 테마파크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하면서도 고고한 연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해바라기는 덤이구요. 멋진 작품 하나 건기지위한 카메라 작가들의 사투는(?) 연꽃 속에 묻혀 고요 속에 큰 셔터소리를 냅니다. 잔듸 곳곳에 고인 물 위를 첨벙첨벙 뛰어노는 개구진 저 사람은....? 저의 .. 더보기
[건강걷기의날 기념] 개구리 소리 들으며 호조벌 夜밤 논두렁걷기 가을바람에 산들거리는 모습이 소녀의 수줍음과 닮았다하여 붙여진 꽃말 '소녀의 순정' 연꽃테마파크의 코스모스길을 걸으니 소녀의 감성이 되살아나는듯 합니다. 수려한 연꽃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의 안달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잎은 무에 그리 당당하여 얼굴 빳빳이 들고 세상 천지를 .. 더보기
제2회 연성벚꽃축제 "벚꽃축제에 벚꽃이 없어!" 등 뒤에서 들린 차가운 한마디 말에 내가 다 오글거림. 그러나 어찌하리오~ 자연이 하는 일인 것을.... 어쨌든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가능성 200%인 연성벚꽃축제 현장을 둘러보았다. 도로를 막아 축제를 즐기는다는 것은 자체만으로도 행사의 절반은 .. 더보기
연꽃테마파크 구경하세요~ 더보기
2016년 두번 째 마을탐방-관곡지 그리고 보리촌 문화해설사로 활동하는 마을기록가들이 마을마다 관심을 가지고 역사를 공부하는 전문가가 되어 요소요소마다 든든하게 걸뚝 동아리를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코리아문화수도시흥을 홍보하기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네요~ 3월의 탐방은 10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시흥아카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