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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기초연습-소과도(석류) 석류는 자손의 번창을 상징한다. 소과도는 석류나 복숭아와 같이 소반에 올려놓을 수 있는 과실류의 정물을 주고 그린다. 석류알을 표현하는 것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정말 그랬다. 첫 민화 수업때 실패했다. 작은 석류알에 호분으로 먼저 칠을 하고 양홍으로 찍어 바림을 하는데 흰색을 잡아먹어버렸다. 선생님이 다시 흰색으로 역바림을 하라고 했다. 그 작업 뒤에 기본 채색 연습, 책거리에 아주 작디작은 석류가 있는데 정말 온갖 지극정성이 들어가 스스로도 꽤 만족한 그림이 완성되었다. 요령을 안 탓이다.  한알한알 거리감을 표현하면 입체감을 나타낼 수 있는데 거리감에 대한 이해는 충분하나 아직 농도에서 그정도 경지까지 이른진 못했다. 붓끝으로 살살 그려내야하는 석류알 표현! 재미도 있지만 좀 지루하기도 .. 더보기
(3)기초채색연습-화조도 이번 그림은 화조도이다. 심혈을 기울여 초집중해서 선을 땄다. 그런데 채색에서 망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이 있다. 뭐, 그렇더라도 무조건 용서가 되는 초보! 니까^^ 일단 설명에 화조도는 좁은면이나 세밀한 묘사를 연습하기에 좋은 소재라고 소개하고 있다. 꽃이 너무 작아 자칫 물번짐이 있을까 겁(?)도 났지만 이 연습으로 물조적 감각을 익힐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화조도은 꽃이나 나무 배경에 새를 그려 부부간의 화합이나 조화로운 삶을 상징하는 의미로 그려졌다. 섬세한 채색화의 매력이 화조도에 있다. 이 그림에서 가장 어려운것은 나무의 결과 질감 표현이었다. 그래서 교습을 받아야한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