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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기초연습

(19)기초연습-화조도(매화) 이 그림을 완성해서 가족 단톡방에 올렸더니 남편 왈. 새가 배불뚝이네~ ㅎㅎㅎ 화조도는 꽃과 새를 함께 그리는 그림이다. 매화나무는 겨울을 상징하며 기개와 지조를 상징하기도 한다. 외로운 나뭇가지에 꽃 한 송이를 바라보는 새를 표현해본다. 또한 이 그림에서 주의할 점은 나무 표현이다. 나뭇가지가 너무 평면적으로 보이지않도록 거리감 단계에 주의하며 그리도록 한다. 음. 나뭇결 표현의 기법이 분명 있을것이다. 얼른 개인교습의 날이 오기를! 더보기
(17)기초연습-연화도2 기초연습 연화도 1보다 좀 더 많은 개체둘이 배치됐다. 거리감을 고려하라는데 역시 아무 생각이 없다. 연을 그릴때는 연잎과 여화의 개화 과정과 잎의 모양등을 관찰하면 그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갈대는 연화도에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갈대를 표현할때는 색감이 연잎의 색에 비해 너무 진해지지 않도록 전체의 균형을 확인하며 그리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더보기
(16)기초연습-화조도(꿩과 모란) 꿩은 예의와 지조, 부부의 화합을 상징하는 새다. 또한 함께 그려진 모란은 부귀와 번영을 상징한다. 화려한 꿩의 깃털을 표현하다 보면 다양한 색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한쌍의 새를 그릴때는 새의 시선처리가 중요하다. 두 마리의 새가 어느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가에 따라 그림에 담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새의 눈을 그릴때는 신중해야 한다. 그렇구나...  이그림에서는 바위의 먹선을 충분히 표현해주기로 한다. 튀어나온 부분은 색을 좀 더 겹겹이 쌓아주도록 한다. 뒤에 배치된 모란이 앞으로 튀어나와 보이지않게 하면서도 화려함을 잘 표현해준다. 더보기
(15)기초연습-영수도(봉황) 봉황은 상상의 새다. 아름답고 고귀한 뜻을 가지고 있다. 봉황은 오색을 가지고 있으며, 닭의 부리와 무늬, 공작의 꼬리를 가지고 있거나 뱀의 머리에 물고기의 꼬리를 가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봉황의 생김새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있다. 따라서 색이나 형태에 대해 어느 정도 변형이 가능하다. 최대한 화려하게 그려보며 연습할 수 있다. 바위 표현은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소재다. 붓의 걍약을 조절하며 그려나가는 것이 재미있다. 더보기
(10)기초연습-소과도(비파) 붓을 그린 밑그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소과도다. 비파열매의 등근 선이 정말 마음에 들게 잘 돌려졌다. 비파나무는 봄,여름,가을,겨울의 기운을 모두 갖추고 있는 상서로운 나무라고 한다. 그림의 배경색까지 칠하면 그림이 더욱 돋보이거나 고급지게 보여진다는데 아직 바탕을 칠할 수가 없다. 그건 좀 더 실력을 키워 작품다운 작품이노라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을때 그때! 오호! 비파열매는 짙은색으로 채색한 다음, 다시 물기를 말려 밝은색으로 채색해주면 먼저 올린 색이 위로 은은하게 표현되는구나! 참 매력덩어리네, 민화! 배경색은 아표수에 먹을 섞어 은은한 회색 토능로 연하게 칠한다. 더보기
(6)기초연습-모란도1 모란도는 궁중에서 많이 쓰였던 소재다. 부귀영화를 뜻한다. 민화의 첫시작! 모란도! 역시 어렵구나 ㅠㅠ 민화.채색기초도안집에 의하면 모란도의 간단한 도안으로 거리감의 순서와 바림(그라데이션) 연습에 좋다고 나와있다. 난이도가 매우 낮은데 음.... 바림이 어렵구나... 역시 물농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