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가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희가게-안순녀 환경문제 중에서도 쓰레기 문제는 꽤 심각하다. 하지만 더 심해지지 않게 의식 있는 동네 활동가들이 모여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을 시작했다. 재활용이 목적이 아닌 자원을 순환시켜 쓰레기를 줄인다는 것에 의미를 둔 자원 순환 가게 운영은 어쩌면 멀고도 험한 길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는 점에서 덤으로 부여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마을의 사람 자원을 앞세웠다. 그 중에 안순녀씨가 있다. 안순녀씨는 맞손 정왕본동 동네관리소 내 자원 순환 ‘순희가게’에서 환경을 지키기로 했다. 생활에서 나오는 재활용들 가운데 분류가 명확하지 않는 것들이 많아 세심하게 살피고 습득한다는 것이 사실상 쉽지 않다. 안순녀씨는 평소에 환경에 해가 되는 것들과 자원화 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경험했던 것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