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남주 김수현의 친구 재수가 운영하는 피자집에서 단 한씬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보였던 피자로 바로 주문들어간 시청자들이 많았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테라맥주도 뙇!!!
팔자피자를 주문하고 싶은데 우리 동네에 있을까? 하고 검색해보니 아이들 클때까지 신발을 책임졌던 짝발이라는 신발가게자리에 들어서있었다. 지나다 무심코 피자집 생겼네? 했는데 드라마를 보고서야 비로소 큰 관심을 갖게 된... 방송의 위력인가?! 암튼 홈피를 찾아보니 여러 종류의 피자가 있고...
그 중 우리는 일단 팔자피자를 먹기 했다. 주문후 45분 정도 소요된다는 내역이 뜨고 행복하고 들뜬 마음으로 기다려 피자를 받았다.
짜잔! 피자알볼로 팔자피자 라지사이즈 25.000원!
8개의 토핑이 한 조각에 하나씩!
8개의 맛을 한번에!
그래도 각자의 맛을 봐야하기에 가위로 한 입 크기로 잘라
모두 맛 보았으니...!
음...
맛있다! 특히 인도커리치킨 맛이나는 스파이시 치킨이...
도우도 깔끔하고 쫄깃함도 있고!
이제부터 피자는
피자알볼로!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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