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 스타타워빌딩 2층에 위치한 네일이블링블링 배곧점 아시나요? 오늘은 무좀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더이상 양말 속에 숨어 고민하지마시고 문제성 있는 발톱의 해결을 위해 조금 더 용기를 내고 현명해지자구요^^
무좀은 곰팡이(피부사상균, 칸디나)균에 의해 발생하지요. '백선'이란 다른 말도 있네요.. 덥고 습하고 통풍이 되지않으면 더욱 기승을 부리는 무좀균. 발에 생기는 각질도 무좀균의 좋은 먹이라고 하니 각질관리도 잘 해야겠습니다.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발톱 안에 기어 들어가 기생하는 무좀균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직업과 취미에 따라 또 당뇨같은 병을 앓는 사람의 경우 더욱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겠지요. 방치해두었다가는 입원치료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무좀케어를 받는 고객을 관찰하며 과정을 담아봅니다.
무좀대마왕인 남편에게 옮아 심각(?)단계까지 갈 즈음 딸의 권유로 방문하게 되었다는 풋케어 네일이블링블링 배곧점!
단순히 문제성 발톱을 케어하는 정도의 수준이 아닌 그 사람의 체질, 성격, 하는 일, 발의 구조, 발톱의 영양상태, 발톱의 생김, 문제의 원인등등을 상담을 통해 파악하여 맞춤형 케어를 하는데 상당한 전문성과 꼼꼼함에 신뢰가 갑니다. 원장님이나 직원들이 무척 친절하고 밝아서 더욱 좋구요... 서비스로 주는 아메리카노등의 음료도 감사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잠시 멈춤 상태이기는 하지만요.
네일이블링블링 배곧점은 지난 명절 기간동안 내부 리모델링으로 훨씬 넓어지고 고급지게 고객의 편리함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네일아트나 풋케어등은 예약제로 접수를 받는데 넉넉한 시간으로 더욱 섬세한 케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이 시간을 넉넉하게 준다면 말이지요..
네일이블링블링 배곧점원장님은 안산에서부터 시작하여 벌써 15년여의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로 2주에 한번씩 받는 케어지만 발톱의 상태에 따라 케어하는 방법을 달리하여 점점 나아져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성 발톱은 정확한 무좀균을 잡아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하며 따라서 병원치료를 병행해야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 고객의 경우 위장이 좋지 않아 약물치료는 하지 않고 케어만 하는데 케어 1회차와 15회차(현재)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침 저녁으로 홈케어를 해야하는 번거로움도 감당해야합니다. 케어비용에 포함되지않는 제품은 별도 구매이며 3개의 제품이 사용되지요. 그 결과....
노랗고 불쑥 올라온 발톱이 원래의 발톱색으로
돌아오고 또 가라앉았습니다.
거의 색이 돌아와 발톱의 원형을 잡기 위해 젤 작업을 합니다. 15회차에 실행했네요... 물론 모든 케어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케어 6개월, 케어 8개월, 케어1년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굉장히 심각한 경우는 병원치료를 병행해야겠지요?
발톱케어 후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마사지를 합니다. 30분정도 발을 얹게 되는데 발바닥은 차가와도 시간이 지날수록 등에 땀이 흐른답니다. 1시간 유산소 운동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이어서 슈즈케어도 합니다. 케어시간은 총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가장 중요한 비용입니다. 비용은 예약금을 넣고 케어때마다 차감하는 방식인데 목돈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다소 부담은 있으나 그래도 효과가 눈에 보이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않는다고 합니다. 병원처방없이 케어에만 의존하는 터라 효과가 더디거나 하면 어쩌나 했는데 사실 5,6회차 정도부터 눈에 띄게 달라져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무좀은, 우리 몸 어디에나 침투 가능한 몹쓸 녀석입니다. 무심코 걸어다니는 집 안 곳곳마다, 또 가족이 함께 쓰는 수건에 의해, 양말에, 방바닥에, 신발에, 이불 등등에서 무좀균이 묻어 옮길 수 있고, 무심코 만진 손으로 발바닥, 발가락, 발톱은 물론이고 손톱, 얼굴(안면백선), 옆구리, 사타구니 등에도 옮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무좀케어에 신경 써야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는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요?
- 발은 깨끗이 씻은 후 잘 말립니다. 습한건 안돼요.
- 발바닥 각질층에 남은 땀을 제거하기위해 족욕도 도움이 됩니다.
-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겠지요?
- 쾌적한 신발의 환경도 중요합니다.
- 무좀약은 얇고 넓게, 홈케어도 정성을 다하여.
- 약은 약사에게 케어는 전문케어사에게.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정말 탐나는 제품입니다. 살균력 99.9%를 자랑하는 초강력 세정제인데 요즘같은 코로나시대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하면 정말 좋겠지요? 화학성분 섞인 세정제가 아닌 물만 넣으면 되는데... 하지만 금액이 좀 후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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