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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볼거리/시흥스토어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서 스머프 친구들이 왔어요

 

 

오늘부터 이번주 내내 눈비가 온다지요. 하늘도 잔뜩 흐려서 맑은 하늘은 어제가 마지막이었대요. 오늘 날씨는 그야말로 변화무쌍! 흐리고, 비가 오고, 강풍이 몰아치고, 우박까지! 내일은 대설특보가 내렸어요. 이제부터 날씨와 불편한 생활을 함께 해야해요. 오늘은 재재 휴무날! 피곤한데도 언니와 엄마와 함께 하고 싶어 잠을 줄이고 종일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돈까지 썼습니다. 겨울 채비로 숏패딩(겁나 비쌈;;;) 사고 장도 봐주고... 오늘의 물주는 재재였어요^^ 재재가 사 준 신발을 넓히려 또 부츠 수선도 할겸 맡기고 점심을 먹은 후 스머프 마을에 갔습니다. 파파스머프부터 가가멜까지 있는데 너무 귀엽고 동심의 세계로 살짝 들어갔다 나왔답니다.

 

 

 

언젠가부터 상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동화 속 집을 몇 개 지어 작은 마을을 만들어 살면 어떨까하는. 한 채는 침실, 한 채는 서재, 한 채는 음악과 영화감상실, 한 채는 카페, 한 채는 사무실, 한 채는 식당, 마당에는 예쁜 파라솔과 평상과 작은 원두막과 작은 정원... 그리고 예쁜 리어카에 작은 소품들을 전시하고 야외 그림마당도 만들어놓고... 스머프 마을도 좋을 것 같아요. 버섯집을 만들어 옹기종기 모이게 하면... 동화나라가 되겠네요^^

 

 

12월 29일까지 스머프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테니

찾아가 재미난 시간 보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