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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마을이야기

[연성동투어] 연성동길따라 한걸음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집과 가까운 논길 따라 걷다 장현천 물길을 마주했다. 그곳에서 익숙한 얼굴을 만났다. 장곡동에서 총각무가 맛있기로 유명했던 '공원갈비' 사장님.. 통장협의회회장님이기도 한. 공원갈비는 사라지고 건물(주택)이 들어선단다. 그리고 통장님은 농사를 지으며 편히 사시겠다고.. 시청 후문 쪽 장현천은 예쁘게 단장이 되었는데 이 곳은 아직 이모양이라며 한탄해한다. 인부가 천의 경사면 풀을 제거하는 작업만 하고 있다. 1년 전의 모습도 이와 같았는데 1년 후의 모습도 이와 같다면? 논에 물이 채워져있다. 모내기철이 임박했구나... 한 해 농사인 모내기는 제법 분주하다. 가로등에 비친 논물은 흡사 바다 또는 강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낸다. 필자는 이를 논바다라 칭한다. 더이상 접근하거나 .. 더보기
연성동주민센터 신년회에서.... 연성동은 능곡동에 이어 장곡동까지 분가시킨 연성지구의 어머니지요. 안정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들은 든든한 연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개동에서 동 센터와 유관단체들 간에 협조가 잘 이루어져 주어진 사업들을 무리없이 해내는 과정들이 가장 모범적인 연성동입니다. (행사가 .. 더보기
시흥갯골약쑥으로 좌훈하러 오세요~ 지난 2012년도부터 연성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갯골약쑥 종 복원사업을 통해 쑥 좌훈교실이 열리면서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앞에 약쑥을 심어 지금까지 3번의 채취작업을 하면서 이용자가 늘어나 방산동일원에 5천평 규모의 약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