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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마을이야기

연성동주민센터 신년회에서....

                      

연성동은 능곡동에 이어 장곡동까지 분가시킨 연성지구의 어머니지요.

안정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들은 든든한 연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개동에서 동 센터와 유관단체들 간에 협조가 잘 이루어져 주어진 사업들을 무리없이 해내는 과정들이

가장  모범적인 연성동입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딸기와 체리만 집어먹었다는 사실은 비밀^^:::)


오랜만에 찾은 연성동은 마치 친정을 찾은 듯 반갑고, 그리웠던 이들을 만나니  참 좋았습니다~



                      


참이슬마을학교에서 섹스폰 연주 지원 나오셨네요~

참 멋있는듯^^)))))))


                             

      이런 것이 바로 연륜인가 봅니다.

박주하동장님이 신나는 섹스폰 연주에 너무나 점잖게(?) 앉아 계시는 주민들에게

박수를 치라고 직접 분위기를 띄우시네요**  순식간에 분위기가 역전되었습니다.


여세를 몰아 어깨 들썩이며 힘주어 연주하는 연주자들..

신났습니다~~ 참 고맙죠 잉~~


진작에 호응을 할 것이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때로는요...

넓은 강당보다는 자그마한 공간에서 서로를 밀착하며 옆사람 얼굴의 모공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앉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스킨쉽이라는건 좀더 다가가게 만드는 것일테니까요~




이 사진을 보고 문득 생각난 것이..... ㅋㅋ 만화의 한 장면~~*^^

장르는 명랑만화*****


연성동의 선물 스케일은 만만치 않지요~ 신나는 윷놀이에 더해 선물까지.... 신년회가 아닌 축제입니다.


박주하동장님의 2016년 연성동 특화사업발표를 들어보실까요?


2012년도부터 갯골약쑥 종복원사업을 진행해 온 연성동은 시흥갯골약쑥이라는 이름으로


갯골 내 전망대 주변에 이어 방산동 일원에 3,500평 가량의 쑥을 이식하였습니다.


이미 주주구성을 하여 출자를 하고 수확한 시흥의 쑥을 좌훈교실을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유료회원(월8회 25,000원)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연꽃테마파크에 시흥의 약쑥을 이용한

쑥길 걷기, 쑥족욕, 좌훈과 뜸을 함께 하는 좌훈교실까지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문의:031.310.4717.


 화려한 벚꽃가로수길을 관곡지로와  연꽃테마파크 벚꽃길, 태평공원에 이르기까지

시흥청년아티스트의 지원을 받아 테마가 있는 행사로 진행하고 문화해설사를 동원하여 이야기를 듣습니다.


벚꽃구간 일원에는 봄 담은 멜로디구간을 조성하여 달달한 봄의 멜로디 공연을 할 것이며,

오감촉촉 벚꽃길걷기 구간에서는 호조벌 한과체험, 포토존, 미션체험등을 테마로 구성했습니다.


새재골 작은 도서관 조성은 도서문화 취약지역인 장현의 아이들을 위해 책과 함게 놀 수 있는 쉼터입니다.

시청 뒤 야외휴게공간 유휴지에 만들어지며 컨테이너를 개조하여 만들어집니다.

(운영: 주 6일 화~금 13시~17시, 토~일 11시~ 17시 *월요일 정기휴무*)


도서관은 아이들을 위한 문화강좌 체험학습을 하게 되며 또한 주민들과 아이들의 쉼터가 됩니다.


*시흥바라지길은 물왕저수지에서 스마트허브까지 이어지는 물길로

시민의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휴식의 장소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지키고 보존해야 할 명소입니다.*


연성동 주변의 바라지길은 불법행위의 난무로 환경이 오염되고 있어 

주민들이 점점 외면하고 있는 현실에 이르고있습니다.


그 심각성을 고민하여 2016년 바라지지킴이 활동을 보통천과 장현천 주변의 정화로 하려고 하는데요,

바라지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주민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기간제 근로자 2명에 의해 환경정화 전담반이 설치됩니다.


그들은 불법행위 계도 및 단속과  하천제방 관리 그리고 생태하천 보존을 위한 의견제시,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을 함께 합니다.


소모임은 이미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바라지길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관내초등학생 및 가족 20명을 모집하여 3월에서 11월까지

계절별 보통천과 호조벌 주변에서 서식하는 생물조사를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양복근주민자치위원장님이 인사를 하는데


어여쁜 아가씨가 카메라를 보고 이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네요^^*



우리 애기들이 서툰 몸짓으로 세배를 하니


단체장님들이 세뱃돈을 주십니다~

(절대 시장님이 삥~ 뜯으신거 아닙니다 ㅎㅎㅎㅎㅎㅎ)


오! 연성동에서는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담을 복주머니까지 준비했군요. 세심합니다.

"걸게 되어있네~" 하시며 손수 달아주는 노인회부회장님이십니다.


이영규노인회부회장님이 덕담한마디 해주셨습니다.


여러분,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병신년은 빨간원숭이해라고 합니다.

원숭이의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은 지극합니다. 

섬세하고 애정 가득한 원숭이처럼 연성동 주민 모두 새해에 하고자 하는 일에

막힘없이 모두 다 잘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김윤식시장은 신년인사에서 연성동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연성동은 능곡동, 장곡동 두개 동을 분가시키고도 흔들리지않고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최고의 동이라고 평가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동입니다.


특히 참이슬아파트 마을학교는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평생학습의 전국적 상징입니다.

평생학습을 맡고있는 양복근위원장님의 리더쉽 때문일 것입니다.


연성동은, 강희맹사당, 관곡지, 연꽃단지등 매우 좋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동네입니다.

또한 매년 법륭사에서 재야의 종을 치는데 일주문을 세우니 더욱 그럴 듯해보입니다.

참 좋은 산과 들을 가지고 있는 동입니다.


연꽃테마파크를 시흥의 대표적 명소로 만들어보자 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연꽃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합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강한 통제를 받고 있었는데 드디어 2014년, 연꽃테마공원으로 만드는 것에 국토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시흥의 명소, 연성동의 자랑거리가 될 연꽃테마공원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라지길입니다.

시장이 되고 싶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시흥의 명소 바라지길을 만드는 것에 있습니다.


물왕저수지부터 보통천과 호조벌, 갯골이 만나고 옛염전 그리고 소래포구를 만나는 이 물길이 20킬로인데

이 길이야말로 시흥의 숨은 보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양한 생명이 자라고 철따라 달라지는 생태자원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자 하는 취지가 있습니다.


바리지와 산업단지의 도시 이것이 바로 시흥시의 브랜드입니다. 연성동이 그의 중심축입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어야하는데 이미 하고 계십니다.


어지러운 주변의 경관이 정비되어야합니다.

레미콘소송 관련하여 시에서 하려던 사업을 이미 연성동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주민차지와 연성동 주민들의 열정, 지도자들의 헌신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의 모델이 되는 연성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