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뚝 마을기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 코로나, 마을 포인트투어 걸뚝 마을기록집 표지에 실릴 호조벌이다. 구름이 좋아 구름을 찍었는데 호조벌쪽으로 손이 스르르~ 내려갔나보다. 얻어걸린 사진! 찬란한 황금색이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호조벌은 언제 보아도 풍요롭다. 19개동 골목에서 우리네 사는 삶의 풍경을 들여다보고 싶었다. 생각나는 곳을 콕 찍어 포인트투어를 해볼까? 초상권의 어마무시함을 피해.... 무엇을 담을까... 그리 오랜 고민은 없었다. 첫 생각이 좋은 생각이란 생각에^^ 무지내교회를 감싼 구름이 몽환적이다. 기찻길 옆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센치하다. 과림의 하늘과 땅은 격변 속에 정적을 유지한다. 코로나를 피해 흙과 놀다. 흙과 함께 하는 군자동 사람들의 토종사랑. 능곡동 소비문화의 시작! , 호현로 중심 오래된가게 8개 선정, 시보당(1980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