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걸뚝4집 인물편] 스스로 찾는 CEO, 삼호정밀 박주선대표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여는 박주선대표는 한창 빗자루질에 몰두해있었다. 그런데 빗자루질이 회사 안을 향하고 있다. 아하! 복을 쓸어담고 있는 중이란다. “여성 CEO이면서 지역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참 좋은 사람이야” 라는 소개는 호기심을 갖게 했다.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배려와 감사를 안다는 것이다. 더불어 봉사하며 긍정적으로 사는 삶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다. 마을기록가지만 아직은 낯선 대야, 신천의 골목. 그 골목에 위치한 삼호정밀은 번듯한 건물에 깔끔하고 정돈된 내부시설을 자랑했다. 점점 다가갈수록 왁자지껄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먼저 도착한 일행들의 소리다. 26년 이끌어 온 삼호정밀은 자동차 엔진에 들어가는 부품을 다루고 있다. 1차 가공이라 눈에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부품을 생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