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산첫마을솔내거리 #호현로신포노포 #시흥액자 #인터뷰 #원영관 #시흥시 #대야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액자에 불어넣은 생명과 더불어 사는 삶-시흥액자 상호명 시흥액자 액자가게 인터뷰는 어떻게 해야할까...? 풀어낼 이야기가 있을까? 액자 짜는 가게인데... 무작정 돌파했다. 가게 안을 들어서니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검은 앞치마가 눈에 들어왔다.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의 사장님이 미소를 띠며 '나 바뻐~' 하며 맞이한다. 아는가! 앞치마가 주는 압박감을! 오만가지 생각이 뒤섞인다. 주어진 시간내에 원하는 이야기, 책에 담을만한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을까? 일단 주저앉아 무작정 가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다. 허걱! 웬걸... 액자에 그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있을 줄이야... 지면이 허락되지않아 짧게 간추려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쉬울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낸다. 바쁘시...다.. 면서요... 하하^^;; 액자라는 이름의 프레임 속에는 인생이 담겨있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