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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동

[대야동 유치원] 호현로, 지켜준 21년 지켜낼 21년 "아이들이 지식만을 쫒아가기보다는 동네에서 친구들과의 어울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야동의 아이들은 착하고 순박하다. 오랜동안 대야동을 벗어나지않는 것도 그 때문이다. “사람 사는 맛이랄까... 동네에 정도 들고 좋아서... 우리 아이들도 모두 이 지역에서 학교를 나왔어요.” 동네가 정이 있다는 것은 이웃 간의 배려가 있다는 것일게다. 아이들의 순박함은 결국 부모들의 정서에서 비롯되는 것. 유치원교사에서 기관을 운영하며 정착하게 된 ‘소망유치원’은 2000년도에 개원했다. 윤영순원장은 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건강, 다도예절, 숲해설, 학굥운영위원, 마을학교참여등.., 이유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지금 키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어머니들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을까를 위해서다. .. 더보기
[대야동 부동산] 대야동 역사와 함께 한 경인부동산 기다란 호현로 끝자락. 비스듬한 인도에 볼라드가 촘촘히 박혀있다. 미관상 참 미워 보인다. 안전을 위한 설치였겠으나... 2002년 월드컵에 열광하던 해부터 경인부동산은 근 20년간 대야 주민들과 함께 대야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었다. 대야동(大也洞)은 경기도 시흥시의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동쪽으로는 과림동, 서쪽으로는 신천동, 남쪽으로는 은행동, 북쪽으로는 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대야동은 택지개발사업으로 도농복합의 전형을 띠며 균형발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래산이 있어 산 밑의 큰 마을이라 하여 대야리(大也里)라 칭하다가 1989년 시흥시로 승격되면서 지금의 대야동으로 개칭되었다. 대야라는 도심은 1980년도서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40년이 흘렀다. 연식이 된 건물들은 재개발을 해도 되는.. 더보기
자연에서 드러나고있는 소전미술관과 기와별장을 찾아서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뒷켠으로 가면 입구가 어디인지 모호한 울창한 숲이 펼쳐진다. 감히(?) 민초들은 접근할 수 조차 없었을 깊은 산 속. 고급 요정을 방불케하는 수려한 기와집과 마당, 그리고 소전미술관이라는 이름의 건물이 나타난다. [2017년 7월의 모습] [2019년 8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