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영이의 꿈은 공간을 타고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 3층 교실에서 오케스트라부 학생들의 연주 소리가 공간을 타고 내려온다. 교복차림의 앳된 얼굴을 한 고등학교 2학년 지영이는 플롯이다. 군서초 5학년부터 불기 시작해서 중학생이 되고 난 후부터는 이 공간에서 배움을 계속하고 있다. 연주를 배우고 공연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화음을 맞추는 것이 너무도 행복한 지영이다. 지영이의 꿈은 치위생사다. 플룻은 좋아하는 취미다. 치위생사라는 꿈을 갖게 된 이유가 재미있다. 2년 가까이 치아 교정을 하는데 치위생사가 멋있어 보였다. 승무원을 하고 싶어서 치아 교정을 한 건데 꿈이 방향을 틀었다. 단지 ‘멋있어 보여서’ 승무원이라는 꿈을 바로 접을 만큼 바뀌어버린 꿈. 지영이는 학원에 의지하지 않고, 학기마다 경기꿈의대학에서 관련된 강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