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호수공원에서 3일간 있었던 경기도 119굿모닝 어린이 페스티벌에서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진행했다. 덥고 비오고 준비도 미비, 우왕좌왕 했던 시흥소방서팀이었지만, 그 우왕좌왕마저도 귀여웠던 대원들의 모습^^
그래도 아이들이 소방재난안전에 대한 훈련체험을 하고 페이스페인팅으로 아이들을 마주하는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니 즐겁게 3일간의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러나...
남경필도지사가 오고 높으신(?) 관계자들이 온다하여 제공하는 점심식사의 메뉴가 어찌 그리 다른지..
3일째 되는 날의 식사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평소에 일선에서 수고라는 한 단어로는 부족한만큼 목숨을 내놓고 화재진압과 각종 구급상황에 애쓰는 대원들의 밥상과 차별을 해도 너무 차별을 하는것에 대단히 실망!
더 잘 먹이고 더 잘 해주어야하는거 아닌지.
또한 그들의 화재시 필요한 물품들도 모두 최고의 재질로 된 것을 지급해야하는건 아닌지.
돈을 아낄때 가서 아끼라고 말하고싶다.
어쨌던 우리 소방대원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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