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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마을이야기

제2회 시흥시 주민자치 다문화월드컵 개최

 

정왕동 옥구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는 시흥시 다문화월드컵이 개최됐는데요.

중국,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네팔,인도네시아,시화병원,다문화연합팀이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17개동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가해 투호던지기와 제기차기게임도 진행했지요.

시흥고의 '프라이데이'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끄럽지못한 진행으로 음향의 불편함까지 감수해야했지만

시흥고 댄스팀들 흔들리지않고 무대를 이끌어나갔네요....

 

 

넓은 공간에 상대적으로 비어보이는 다문화월드컵 행사가,

준비한 만큼 빛을 발하지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프라이데이팀들에게 격려의 말씀해주신 김윤식시흥시장님과의 화이팅 한 컷 입니다.

시흥의 주민자치 17개동 대부분이 참여하여 치르는 행사라 그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좀 더 많은 인원의 참여와 행사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졌다면

사회자가 더 신명났을텐데 말이지요

선수로 뛰는 다문화축구인들도 카메라를 들이밀면 자동으로 '브이'를 들어보이는군요~ 

정왕1동의 황유금위원도 마찬가지고 말입니다^^

혈당과 혈압체크하는 이해규과장님과 김성래국장님입니다.

저도 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의 내력이 있는 집안이라... 다행히 전 괜찮네요.

 

 

 

 

 

 

 

 

 

 

제기차기의 달인 등극! 입니다!

 

 

 

 

 

 

 

 

 

 

 

 

 

 

 

 

 

 

개인적으로 먹거리부스에서 마련한 음식 중 닭볶음탕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로 참여했는데요...

다문화가족들이 오늘 한글시험 있는 날이었나봅니다.

대상자가 없어 그냥 철수하고, 조가비무대에서 하고 있는 노동인권 UP 페스티벌에 가니

그 곳에 사람들이 모두 집중  되어 있었습니다. 

 

 

 

 

주민자치협의회와 다문화가 함께 한 다문화월드컵은

 축구와 민속게임 한판 놀이로 한결 더 가까워진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