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동에 마늘보쌈이 있다는거는건 지나다니면서 알았지만, 들어가보긴 처음^^;;;
참 무심한 장곡동 주민입니다 나는....
차
아침일찍 서둘러 은행동까지 머리 염색하러 갔던 울 세여자는
주차장 없는 미장원을 헤메고 헤메다 어느 주차장에 세워 놓은 오토바이 후진하다 쓰러뜨리고.... 흑흑...
오토바이는 괜찮았으나 내차는 스크레치가 ㅠㅠ
아... 언제쯤이면 상처없는 차 상태로 다닐 수 있을까....
너무나 배가 고팠던 우리는 음식이 나오자마자 젓가락질 바쁘게 입으로 왔다갔다 ~~
내부가 깔끔해서 일단 맘에 듦^^
그러나 너무 많이 먹어 반대로 배가 불러 기분이 나빠졌다는 ㅜㅜ 아.. 미련하다 정말...
그러나...
맛있네요~ 마늘보쌈 순두부보쌈 쟁반막국수 8.000원
저렴하면서 맛있고 양도 많고...
밥도 꾹꾹 눌러 담아 더 배가 부른건 아니었을까~
잠시 어디 좀 들르고 바로 부평역으로 쌩~~
부평역 지하상가가 이렇게 넓을줄이야--
돌아도 돌아도 다 못돌고 다리는 아프고 길도 잃고--
지하상가에서 잔치국수와 손수제비로 저녁 해결하고
오늘도 바빴던 하루 이렇게 마감하고 따뜻한 집에 들어오니 정말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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