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시흥바라지 시민대상 시상식

               

2016시민의날을 맞아 '多가치 운동하자!'를 갯골생태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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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건강한 도시, 興하는 시흥'을 슬로건으로 시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었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시민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않는 이웃사람에게 주는 바라지시민대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바라지시민대상은 주민이 직접 추천하고 온라인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을 택해 시민의 권위와 공정성의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2개월여에 걸친 접수기간 동안 총 30명의 후보자를 접수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공적심의위원을 다양한 분야의 덕망을 갖춘 지역인사 및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2회에 걸친 공적심사를 통해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봉사와 희생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공동체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고 아름다운 시흥, 살기좋은 내 마을을 위해 힘쓰는 참 봉사자에게 수여하는 바라지시민대상은 총 7명의 최종 후보에서 온라인투표로 3명이 선정되었다.

김윤식시흥시장은 축하인사에서 "오늘 수상한 3명의 수상자들은, 여러분야에서 가치있는 활동들을 많이 했다. 추천된 분들이 다 한결같다 . 수상자들의 노고도 있었지만, 시흥시민 모두가 함께 해준 덕분에 시흥시민사회가 엄청나게 많은 변화를 하고 성장했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심사위원의 말이  '시흥시민 대단하다.'였다. 시흥시민들이 존경스럽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시민들과 함께 공직자들도 서로 신뢰하며 일해나가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잘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양복근]

참이슬아파트 절약마을 위원장으로 참이슬 평생학습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아파트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마을학교 마을 코디네이터 도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헌했다.

또한 시흥의 갯골약쑥을 복원하는데 큰 공로를 세우며 (주)시흥갯골약쑥을 설립하고 마을공동체의 자립기반을 확보하는등 공동체 활성화부분에서 전국적인 성공모델을 정착시켰다.

 

           

           

[최우수상(물결상) 정연운]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연운시는 대한적십자사 시흥지구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9천여시간에 달하는 시간을 봉사로 매진했다.

또한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 보완할 점, 미래지향적 제안을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제안하고 실천하는 추진력도 갖추어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우수상(밀알상) 이보성]

목감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청소년 공부방 운영 및 차차차 프리마켓, 그리고 물왕동 상권 활성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8명의 경기도민상 수상자들 -

              

[체육진흥 유공표창-권영길]

              

[통일안보 유공표창-김희선]

[농어촌발전 유공표창 - 김훈대]

[사회복지 유공표창 - 한승대]

[지역경제발전 유공표창 - 김현수]

[환경보전 유공표창 - 김문진]

[문화예술 유공표창 - 최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