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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대화가있는카페/소소한이야기

봉평에서 만난 이효석의 메밀꽃무렵



메밀꽃무렵의 작가 이효석박물관이 조성중이다.



이효석이란 인물을 특화하여 마을 전체를 이효석 박물관과 관광단지로 만든 봉평. 대단하다.



평일 아무도 없는 이효석거리를 거니니 참 문학스럽다.



100년전 이효석이란 작가는 이미 자유로운영혼이었다.



젊은 그는 커피를 좋아했고 작품에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해대길 즐겼다고 한다.



봉평의 음식점도 모두 정갈하게 조성되어있다. 봉평 자체가 거대한 관광지였다.

우후죽순 특출나보이게 욕심 부리는 가게는 보이지않았다.



이효석의 흔적을 따라가니 감히 접근조차 하지 못하겠다.



그의 표현력은 지금 시대에도 참 경이롭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반해버렸다.




이효석에 대한 모든것이 궁금해지고 그의 작품세계에 호기심이 생겼다.



조금 더 긴 시간이 주어진다면 다시 한번 찾아 이효석의 뒤를 밟아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