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랜드에 들어가자마자 와~!!!!!!!!!!!!!! 했는데 말이지요.
"울 껌딱지가 아마 엄마 여기보면 맘에 꼭 들거야~ 엄마가 좋아할 만한 곳이거든."
정말 그러했습니다. 정말 그러하지요?^^
비슷한 느낌의 베니스는 다른 지방에도 작게 존재하지만 왕국의 정원처럼 한곳에 모두 건설되어있는건 처음 봅니다.
적어도 곤돌라를 타고 한바퀴 돈다하면 이 정도는 되야 하는 것! 그러나 양산은 필수품목이 되겠습니다.
쏴아~ 라고 내려오는 폭포소리는 좋으나 물줄기가 가늘어 조금은 아쉬움이 남네요~
나 늙어 이렇게 정다운 노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의 도시 베니스랜드가 제주도에 있습니다.
대명콘도에서 체크아웃 할 때 관광상품을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코너가 있는데 조금은 저렴하게 입장을 했습니다. 지도 보기만해도 꽤 넓어보이지요? 있을건 다 있습니다. SNS이벤트도 하는데 인증샷 찍고 올려 아메리카노 무료로 한 잔 얻어마셨습니다 ㅎㅎㅎ
화장실벽에 노상방료하는 심보는 뭐죠? ㅋㅋ 단속하는 경찰도 재미있고 디테일 쩌는 소변 보는 사람의 거시기(?)도 웃겼습니다ㅋㅋ
따스한 봄날, 또는 가을 냄새 신선한 날 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멀리서 보면 실물인듯 가까이 보니 설치물.
곳곳에서 다양한 종의 새들과 동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알려진 알렉산드르 3세 다리는 다시 젊음을 되찾은 파리의 19세기 정신을 반영합니다. 러시아-프랑스동맹을 기념하기 위해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3세의 이름을 따 알렉산드르 3세교라 이름 붙였습니다. 센강(seine R.)에 놓인 37개의 다리 가운데 가장 화려하다고 전해집니다.
찬찬히 산책하듯 구경하며 눈에 띄는 사물을 카메라에 담아내니 제주도가 아닌 베니스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네요~
다리가 좀 아파올무렵 발견한 카페. sns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카페로 갑니다. 가는길도 직진이 되지않는 것은 가는 길에 발을 멈추게 하는 조형물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세계오지박물관에는 문명의 손길이 닿지않은 채 살아가고 있는 전 세계 오지 민족의 분포 현황과 생활 및 종교의식 등 그들만의 문화를 간직한 채 원시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소수민족의 다양한 민속공예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베니스의 노천카페만큼 낭만적인 것은 없겠지요...
풍류를 즐기던 베니스의 사람들도 오후이 햇살에 조는 듯 사색을 하는 듯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의 예쁜 인형들이..... 후아~~ 이 인형들은 우리 집에 모두 전시해두고 매일매일 아침마다 보고 나가면 하루가 정말 행복해질텐데......
가족끼리 가는 것도 좋지만 연인끼리 가면 더욱 예쁜 사랑이 새록새록 해 질 것 같습니다. 사랑이 깊어지기 원하시나요? 베니스랜드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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