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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

세계인의 날 행사장에서


뜨겁네요! 정말 뜨거운 한 낮! 더 뜨거운 행사장에 들렀습니다.



지난 21일 2시, 정왕동 미관광장에서는 제10회 세계인의날 축제가 다문화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선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안전은 어느 나라나 공통적으로 안고있는  과제이지요.

 


소방대원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 시원스럽게 소방호스를 뿜으며 신나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도 배웁니다.



세계의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그리고 음식들이 부스를 가득 채우며 이를 체험하고 또 기념사진을 찍는 이들로 미관광장이 들썩였는데요,





의상만으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압도하는 축제현장입니다.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의지할 곳이라고는 가족 아니면 이웃. 그래도 이 날만큼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마음 즐거운 날이 되었을 겁니다.



아이들은 역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노는 놀이가 최고네요 버블쇼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커다란 버블을 살짝 만지니



톡 터집니다. 아쿠야~!




일본의상을 입은 소녀도 귀엽네요~



처음 보는 놀이기구에도 눈길이 갑니다.



악기도 신기합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띈것은



비보이들의 비보잉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