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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마을이야기/자원순환RE100

시흥시 자원순환 역량 강화 교육

 

 

거리가 온통 진한 가을색으로 물들었다. 

그 거리를 지나며

바닥을 뒹구는

허공에 날리는

형형색색 나뭇잎들을 스치듯 바라본다.

바람따라 저멀리 가버리는

진한 가을옷 입은

겨울이 들어갈 자리에 아직 머물고 있는

가을을 만끽하며 

아카이브를 하기위해 달린다.

 

그리고 도착한 맞손동네관리소

자원순환 관련 강사 대상 역량강화교육이 시작된다.

 

 

강좌명:자원순환 역량강화교육

일시:2024년 11월 18일 09:00~12:00

장소:맞손동네관리소 내 맞손학교

참여인원:13명

 

 


자원의 개념과 인간 중심적 관점
쓰레기 처리와 환경 오염 문제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
해양 쓰레기 문제와 미세 플라스틱의 위협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하는 방법
기후 위기 상황 파악
자원의 개념 및 종류 파악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 강화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숙지

 

 

자원의 개념이란 인간 생활에 유용하고 가치 있게 쓰이는 것으로

인간을 중심으로 한다.

 

 

 

도시화의 단점은, 쓰레기가 많아지고 환경이 오염되고 나쁜 공기가 많이 생기고 미세먼지가 생긴다.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소각을 해야 하는데 소각을 하면 대기를 오염시키게 된다.

 

 

 

매립은 바람직하지않다. 수도권 매립지는 점점 없어지는 추세다. 매립이 좋은 방법은 아니다. 쓰레기를 태우면 여러 가지 나쁜 점이 생긴다. 좋은 점을 굳이 찾자면 열병합 발전소를 만들어 폐기물을 태우면서 자원을 회수하기도 하지만 에너지를 많이 써야 된다. 

 

 

 

음식물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제대로 분리배출하면 100%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음식물 쓰레기다. 그렇다면 음식물 쓰레기가 재활용이 될까 안 될까 고민이 된다면 동물이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기준으로 삼으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는 먼저 수분을 제거하고 양념을 제거한다. 그리고 잘게 잘라서 배출해야한다. 염분이 없어야 동물에게 먹일 수 있다는 건 상식이다. 예를들어 김치를 버릴경우 염분가 양념이 많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잘게 잘라 버리는 것이다.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영상으로 보았다.

바다 생물들이 바다를 헤엄치다가 플라스틱 그물에 걸리면 고통 속에서 목숨을 잃어가는 경우가 많다. 화면 속 동물들의 처참하고 끔찍한 광경에 경악했다. 바다생물들의 고통은 육지에서 버려진 쓰레기의 60%이상으로 가해진다. 쓰레기섬에 생길정도로 해양 쓰레기 문제는 국제적인 심각수준이다. 플라스틱에 들어있는 나쁜 성분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나쁜 병으로 일으킨다. 플라스틱의 성분을 유심히 들여다보지않으면 인간은 물론 지구도 나쁜 병에 걸린다. 미세 플라스틱은 인간 건강에도 위협적이다.

 

 

 

TVN벌거벗은세계사 EP.90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https://youtu.be/pP3YGyND0VU?si=Sq1k70uiirS1f23I

 

 

 

담배와 물티슈를 멀리해야겠다.

 

 

 

물티슈대신 손수건 사용을! 

가을 단풍으로 만드는 자연염색 손수건을 만들어본다.

 

 

 

 

 

 

 

 


잠시 쉬었다가...

 

 

 

온실가스와 지구 온난화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

분리 배출과 재활용의 중요성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온실가스다. 온실가스 1위는 이산화탄소다. 이상 기후 현상을 앓고있는 나라는 메탄가스 줄이기 운동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채식운동을 하고 중국 산둥성에서는 태양열을 모아 물을 끓이기도 한다.

 

 

사이언스투데이 기후줄무늬(가열화줄무늬)

내용을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로

 

https://youtu.be/EpjoCllpz_0?si=DbWSiqMB213XqetO

 

 

 

 

탄소란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세 가지 색깔로 구분한다. 블랙카본은 석탄 석유를 사용해서 나오는 것으로 나쁜 카본이다. 그린 카본은 숲에서 흡수하는 것이고  블루카본은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것이다. 탄소 중립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다.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에너지의 날을 정한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중에 하나다.

 

에너지의 날 8월 22일

 

 

 

그렇다면 우리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실천하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 자원 순환은 탄소 중립을 하는 가장 중요한 실천이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를 써야 하며 친환경 소비를 해야한다. 무엇보다 쓰레기 발생률을 줄여야한다.

 

분리배출표시 도안 변경

 

분리 배출 표시를 무시한 결과는 쓰레기 대란을 일으킨다.

 

 

일상에서 분리배출을 하는데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

제대로 분리배출이 되지않는 경우가 많다. 

 

"내손안에 분리배출 앱 참고"

 

 

4년도에 바뀐 것들

햇반그릇은 종량제봉투

젖은 신문지는 말려서 분리배출

박스의 운송장 떼서 분리배출

비타 500은 뚜껑을 닫아서 분리배출, 유리병 재사용.

스티로폼은 흰색만 가능

과일 포장시 완충재 종량제, 과일 아래 올록볼록한건 분리배출

양파망은 끈을 제거하고 분리배출

믹스커피 봉지 분리배출

설레임도 분리배출 

업소용랩 종량제

페트병은 뚜껑을 닫고 라벨지 제거, 찌그려트린 후분리배출

종이컵은 코팅된 건 종량제

종이컵한쪽만 코팅된건 분리배출

 

 

 

분리배출을 잘 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로

 

https://youtu.be/FGMguy-WT4M?si=he_bM_7AHz_X4YoP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할때는 깨진 유리나 날카로운 물건들은 분리해서 안전하게 버려야한다. 압축과정을 거치는 특성상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부탄가스는 반드시 가스를 빼고, 건전지는 재활용품으로 배출하지 않으며 별도 배출한다. 비닐을 제거한 재활용품은 다시 한 번 플라스틱 선별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실천한다. 제로 웨이스트의 목적은  쓰레기를 최소화해서 재활용하자는데 있다. 생활 속에서 분리 배출을 할 때 세척을 꼭 해야하며 재활용이 어렵다고 분리배출을 하지않고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안된다.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

*개인용 텀블러 사용

*스텐레이스, 대나무빨대 사용

*용기내~:빈 용기 가져가기

*대나무 칫솔 사용하기

*고체비누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옥수수추출물 사용 생분해 용기 사용하기

*우산체수기 사용하기

 

 

 

가을 비누 만들기

 

 

 

 

훌쩍 지나간 역량강화 교육 시간. 협소한 공간에서 복작대며 교육에 임한 자원순환 강사들의 한층 더 깊은 활동을 기대한다. 

 

 

아카이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