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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산서원

시흥문화유산답사 북부권 마을 투어 마을교사 40여 명이 북부권 마을을 투어했다. 가을빛이 눈부신 날, 소래 너나들이에 모여 마을기록가이자 마을활동가인 시흥 북부 토박이 전영준 씨의 북부권 지역사 강연을 듣고 계란마을, 소산서원, 하연선생의 묘, 소전미술관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소화했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마을교육북부거점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2023년 10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소래초등학교 지하에 설치된 공영주차장과 연결된 소래 너나들이 커뮤니티 공간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돼있었다.  소래 소공연장에서 있었던 강연에서는 마을기록가이자 마을활동가인 시흥 토박이 전영준 씨의 소래의 역사 이야기가 있었다. 시흥의 역사와 신천동, 대야동 일대의 변천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기록물로 들려주.. 더보기
[시흥마을교육자치] 5살, 마을교육자치 포럼 자생력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고 행정의 균형있는 지원이 요구된다. 2022년 3월 4일 금요일 오후2시. 강풍이 몰아치던 날. 신천동 소재 소산서원에서 ‘5살 마을교육자치’ 포럼이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2018년 3개의 마을로 시작된 마을교육자치는 현제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마을교육자치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은 어디인가? ▲마을과 교육(권우택), ▲마을교육자치회 5년, 이후(백재은) ▲시흥마을교육자치회(송미희) ▲마을교육자치회를 시작하며(곽미아,이미영) ▲풀뿌리마을교육공동체(윤귀호) ▲우리마을교육자치회(월곶동) ▲마을교육연구개발센터(주영경) ▲공동체 참여자의 희생(마무리) 정경 의 순으로 발제된 포럼은 식순을 마친 후 차한잔의 대화에서 더 깊숙한 대화로.. 더보기
[신천동투어]신천동 길따라 가다 만난 풍경-1부 7월 9일 일요일, 장마기간의 중심에서 후덥지근한 날씨 온몸으로 받아가며 신천동에 입성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거리가 떨어져 있는 관계로 소산서원을 먼저 들렀다. [경기도 시흥시 소산서원길 20] 비 오는 속의 소산서원은 이른 아침의 고요함에 잠자고 있었다. 소산서원에 관한 자료.. 더보기
소래산아래 소산서원 겨울날씨의 찬기운은 여전하지만, 비교적 햇살이 따스한 어느 날 소산서원에 가기 위해 발걸음을 시도했다. 소산서원 들어가기 전 입구에 효자비각이 서 있다. 그 모습이 주위의 정리되지못한 여건으로 인해 장엄함이, 중후함이, 귀함이 돋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더보기
소래산자락의 가을사랑 소래산 자락의 가을사랑 나무냄새 가득 베인 통나무집 안은 아직 손님을 맞이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온기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한 낮의 햇살이 비교적 따스했던 오늘이었으나 카메라 들고 소산서원을 돌다보니 바람에 손끝이 시려 무작정 가을사랑 안으로 들어가 버렸지요.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