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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달맞이학교] 할머니 학생들 소풍-도담3봉 달맞이학교 어르신학생들과 교사들이 코로나이후 첫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소풍은 단양에 있는 도담3봉이었는데요, 밖에만 나와도 그저 좋다는 분들입니다.표정들이 살아있나요?역시 포토는 박병우샘을 능가할 사람이 없는듯^^ 넘사벽!사랑가득, 정이 가득!세월에 밀려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할머니들은 늦깍이 학생이 되어 열심히 한글공부를 하십니다.정말 행복하고 즐거워보이시죠?^^소풍준비 실무자와 달맞이학교 실무자의 손발도 척척입니다.할머니학생과 손녀뻘 되는 교사의 케미가 어떠신가요?이 상황이 뭐냐면요... 도담삼봉 구경하고 간단한 장기자랑과 보물찾기 등 레크리에이션을 하려고 했는데 이날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와서 장소를 활용하지 못해 아쉽지만 못하게 됐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랍니다.이해심 많은 우리 할머니학생들은 .. 더보기
[두목회] 마을을 위해 고뇌하는 자들 정왕마을교육자치 두목회 일시:2022년 10월 13일 (목)/오후 5시 장소:아시아스쿨 마을대표자는 기관대표가 아닌 마을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 대표가 되어야 한다. 실무자 또한 마찬가지다. 마을 활동에 참여할 사람이 실무를 맡고 기관에서 대표가 바뀌면 실무자도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했으면 한다. 실무자는 가급적이면 바꾸지 않는게 좋다는 의견이다. 학교 내부 구성원이 바뀌면 업무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 정왕마을교육자치는 초등학교가 학교 대표로 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마을 연계 수업의 관심도에 따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고등학교는 마을 연계 수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선생님들의 관심도가 전체적으로 떨어져 있다. 기관 대표로 마을 연계 수업이 잘 이루어.. 더보기
평창 대관령 이천을 지나갔던 하루 오랜만에 따스했던 오늘 우리 소풍팀들은 들뜬 학생들마냥 과자를 먹으며 커피를 마시며 평창을 향해 달렸다. 주문진 가기로 한 계획을 변경하여 평창 송어축제 보러... 잠시 들른 휴게소에 시화 사진전이 열려 잠시 들러보았다, "풍경과 사람" 시를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걸어놓았다. 사.. 더보기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찾아서.... 태풍이 지나가고 태풍을 동반한 비가 지나가고 청명한 하늘아래 두시간을 달려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향해 달려갔다. 몇 년만에 찾은 허브아일랜드. 많은 것이 달라져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 복고의 거리를 재연한 곳. 아예 마을 하나를 만들어버렸다. 다양한 시도로 변화를 선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