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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위기지원네트워크] 위기지원 자원의 플랫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민간 영역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위기지원자원센터의 플랫폼 역할을 해 준다면 현재 확보 된 자원들의 네트워크가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단에서 보여주고 있는 통합적이고 보편적인 형태의 아동 돌봄은 환경이나 조건에 구분을 두지 않는다. 따라서 지역과 협업한다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주민 인구가 많은 시흥시에서 센터를 운영한다는 것은 재단이 추구하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아동들의 권리 차원에서 다문화 혹은 이주 배경의 아동들을 예외로 두지 않는다. 다음 세대들이 서로 융합하고 통합하고 함께 어우러진 사회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최우선으로 하고 아동 중심 사업을 하고 있으니 이주민 아동들에 대한 사업을 확장하는 맥락에서 이 재단은 정왕본동 큰솔공원 안에 설치되었다... 더보기
어제는 놀이공간, 오늘은 전시공간, ‘다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문화 환경 개선 사업으로 ’다청'을 만들었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이름도 지은 다청.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 2층의 한 개 교실을 청소년 놀이터로 만든 공간이 그것이다. 그 공간에서 놀이문화기획단도 만들었다. 2021년 12월 29일 다청에서는 ‘2021방과후플랫폼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놀이공간을 활용한 전시는 한 해 동안 있었던 웹툰교실과 기초드로잉&한국화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있었다. 똑똑, 두런, 뒹굴, 슥슥, 둥실 5개의 공간에 전시된 작품들은 청소년들의 꿈이다. 다청은 청소년들의 꿈과 이야기가 녹아나는 곳이다. 매일 지역의 청소년들은 다청에 모여 그들만의 세상 속에서 놀고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도 하고 숙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