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흥 갯골축제 첫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다. 뭉게구름이 갯골을 지켜주듯 종일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새로운 시도의 다양성이었는데요, 젊은 감각의 조형물부터 무형의창조와 여백의 미, 그리고 갯골의 활용도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첫째 날인 오늘은 전체에 어우러진 주민참여에 대한 동선과 부스의 활용도에 모니터를 해보았습니다. 종류의 많음보다는 생태공원을 걷다가 마주치는 체험부스에서의 휴식이 더 반가웠습니다. 정자를 최대한 이용하여 인위적인 부스의 모양이 아닌 자연속에서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만들어 좋았습니다.
젊은감각 젊은 아이디어로 지나던 시민들이 한곡씩 치며 가는 모습을 보니 참 아름다웠습니다. 푸른 잔듸위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사람들이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주말과 주일에 엄마 손 놓쳐 울며 다니는 아이들도 발생되겠지요? 미아보호소에서 엄마와 아이를 만나게 해드립니다^^
핸드폰충전소가 생겼네요~ 고속충전소입니다. 사진 많이 찍으시고 충전해서 또 찍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패스트푸드가게가 들어온것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이유는....
몇몇 부스만 빼고 음식이 예전보다 못하기 때문입니다. 테이블을 돌며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냄새도 나고 맛도 없고 양도 적다는것이 상당한 불만으로 의사표시를 하시는데요... 전년도보다 맛이 많이 떨어지는것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햄버거를 원하는것이지요..
소통코끼를 색칠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말은 모두 잘 듣는다는 이름의 소통코끼리. 아이들이 색칠하기에 심취되어 있네요~
갯골바다위를 한바퀴 돌고 싶지않으세요? 아이들이 참 즐거워하네요~
정자를 이용한다는건 참 좋은 발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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