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개발사업단이 균형발전사업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요~~^^
배곧마루 가는 길이 조금 달라져보이길래 가보았더니...
ㅋㅋㅋㅋ 누구신가요? 단! 결!
이야기나눔터인가요, 생각나눔터인가요?
걸터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균형발전팀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공무원들도 창의적 장소와 환경을 제공해준다면 자유로운 속에서의 생각이 마구마구 나올겁니다.
행정은 잘 모르나 어차피 모든 일들은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데서 오기 때문이죠.
지난 여름.. 그리고 가을 비가 내리던 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잠시 쉬었던 배곧마루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네요
배곧이 모두 완성되는날, 늘 눈앞에 있던 크레인이 일시에 없어지면 허전할 듯 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잠시 봤던 m&m's 입니다^^
m&m's 초콜릿입니다.
달콤하고 귀여운 초콜릿
오렌지, 라임, 옐로우.. 색상도 참 균형있게 잘 고른듯 *^.^*
달콤새콤 m&m's 초콜릿처럼 생동감있는 균형발전팀들은 걱정인형이 걱정을 모두 가져갈테니 걱정없겠지요~
항상 밝은 얼굴의 팀원들이 보기 좋습니다.
뜻밖의 선물을 받아 정말 두근두근했습니다.
인증서의 내용을 보니 더욱 귀한 커피입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네팔 커피나무 농장
"트리플래닛과 함께 네팔 커피나무 농장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대지진으로 무너진 농장을 다시 세우고 새로운 묘목장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심은 커피나무가 붉은 열매를 맺고 첫번째 수확을 하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당신께 그 부드러운 향을 전하겠습니다."
네팔 카트만두에 첫 수확을 하여 내린 커피입니다.
귀한 커피를 받고 군자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마셨습니다.
자존심 가득한 바리스타의 핸드드립에 견줄 풍부한 맛이 느껴지는 커피의 향이었습니다.
서서 하는 m&m's회의 탁자입니다.
배는 안나오지말입니다. (요즘 매우 핫한 '태양의후예' 군인들의 말투 따라하기ㅎㅎㅎ)
회의탁자에서 그들은 자유로운 토론으로 시흥의 바라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겠지요..
색의 힘이란 자신도 모르게 기분을 업 시키는 묘한 재주를 지녔으니...
밝은 표정과 밝은 언행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는^^
트이고, 넓어지고, 자유롭고, 밝고.
전의 꽉꽉은 사라지고 여유가 보입니다.
인상파 꿈찬이는 하늘 향해 두 팔 벌려 곰인형에 기대있고 힘찬이는 지그시 개구장이 꿈찬이를 바라봅니다.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된다에 소신을 가지고 자유로움속에 아이디어 가 나온다는 균형발전사업단의 지론은
애면글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봄이 시작되려는 즈음에서 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배곧마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곧숲학교가 추구하는 가치, ‘진정성’ (0) | 2016.03.15 |
---|---|
배곧의 생명교가 낙조의 빛을 머금고... (0) | 2016.03.13 |
배곧생명공원에 설치될 작품을 선정해주세요!! (0) | 2016.02.06 |
배곧해넘이에서 아듀~ 2015! (0) | 2016.01.01 |
배곧생명공원의 겨울밤 (0) | 2015.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