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넘어가기 전에 종종거리며 올라가 건진 2015 마지막 해넘이.
아---
2016년에는 돈 마~~~~니 마니 벌어서 카메라 렌즈 사서 기술 익혀서 더 멋진 사진 찍어야쥐이...
같은 장면 다른 느낌.흑흑
넘어가는 해를 보며 이 가족은 무엇을 기도했을까...
연인들의 모습은 뒤태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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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셨어요, 이충목단장님!
오늘 울지는 않으셨을라나~~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촤아아악~~~~~~~
하늘공원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추위도 아랑곳 않고 해넘이를 보고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노란풍선을 날리고 불꽃놀이를 즐겼다.
박선옥부의장님의 환한 미소^^
박을 터뜨리니
새해 복 많이~~!!!
이 분! 복을 다 가져가려는가보다^^
우리 아이들, 추울세라 꽁꽁 싸맸다~~
연령의 다양화로 시민대표 세분이 나와서 가는 해의 아쉬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시흥의 미래100년을 이끌어 갈 소중한 아이들....
노란풍선에 지난 시간의 아쉬웠던 순간들을 모두 날려버리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2016년을 맞이할 배곧...
밤하늘 가득 수놓은 불꽃을 보며 저렇게 강렬하고 화려한 순간의 아찔함보다는
누군가에게 길이 되어주고 빛을 밝혀주는 은은한 가로등 불빛이 되고싶다.
늘 그렇듯이 우리가 보고 즐길동안 누군가는 뒤에서 무사행사를 위해 안전을 지키고 진행을 한다.
군자배곧미래도시개발사업단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시흥에서, 배곧에서 자라날 시흥꿈나무의 눈망울을 기억하고
2015년을 보내는 아쉬움보다는 2016년의 새로운 다가옴을 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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