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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이야기

학부모들은 동심 모의 중~

               


도일아지타트에서는 군자시립어린이집 학부모들이 모여 어린이인형극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학부모인형극 모임은 "도란도란 인형극"이라는 이름으로 한창 개작작업에 집중하고있었다.



4월 23일 도일문화마당 개장식에 맞춰 준비 하고 있는 도란도란인형극 팀은 각색한  "아기돼지삼남매"이야기를

재미나게 표현하기 위하여 몰두중이다.



도란도란인형극 단원은 총15명이며, 어느 무대든 초청만 해주면 오를 수 있다는 지도교사 안혜경선생님의 자신감이 당당하다.

2016년에는 활동무대를 넓혀 어린이집 안에서 하던 것을 밖으로 나와 정식으로 무대에 서게 된다. 



배역을 정하는 것도 학부모들의 몫이다.



학부모들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인형극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하겠다.



도일마당에 올려질 도란도란인형극처럼 도란도란거리며 인형극에 푹 빠질 도일의 아이들을 보고싶다.

그리고 산들공원 무대에 서는 모습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