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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이야기

군자동에 핀 뒤안길의 꽃

              


              


군자주민센터의 만능엔터테이너 반장님들의 노련한 텃밭갈기!



흔하다고 하지만 역시 한 몫에 눈을 사로잡는 봄의 시작은 팬지만한게 없다는^^



김순택국회의원후보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돌로 가득 찬 땅 제대로 파는(?) 법 전수해주었네요 ㅎㅎㅎㅎㅎ



몸에 벤 호미질 솜씨 매우 능숙해보였습니다.



일의 속도도 매우 빠르다는^^****

간다고 일어섰을 때 유능한(?) 인재 보내는 것에 매우 아쉬워하더라는 ^:::



이도수회장님.... 혹...시... 감독...관....? ㅋㅋㅋ




네에~ 일을 하시는군요~~~~하하~~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에서 모두들 나와 봄맞이 꽃 심기를 하셨습니다.

역시 마을 일이라면 열심이시군요~



돌이 많은 땅, 돌을 고르는 일은 무척 힘들지만 한포기의 꽃이라도 살아있는 생명이니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압니다.



그래서 정성을 다합니다.



꽃은 아기 다루듯이, 정성을 다하여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꽃과 여인은 가녀리고 어여쁜 모습에 조심히 대해야 할 존재입니다.



남자는 제외!ㅋ ^.~



군자주민자치위원회 이우재사무국장은 꽃배달을 자처하여 주네요~



자태 고운 통장님도 함께 합니다.



사람의 손길 따라 나란히 키를 마주한 꽃들은 새로운 터전에 자리를 잡고있습니다.



몸살을 앓겠지만 다음날 비가 온다니 새 집에서 햇빛 받으며 고운 모습 오래오래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도록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곧 보랏빛의 맥문동도 가득하겠지요~



군자동 뿐 아니라 다른 동도 모두 아름답고 예쁘게 변하고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 그 모습들을 담아준다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지요^^


2016년의 해가 이제야 본격적으로 시작 되는것 같습니다.

꿈틀거리는 세상의 모든 사물들이 강렬한 빛에 긴 숨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역동할 시간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2016년의 역사를 써 내려가려는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