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과 시장과 작가가 만나면 달라지는 점은?
눈으로 직접 확인 들어가실게요^^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도일마당에서는 지난 한달 여간 작가들의 손놀림이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구상을 하고 디자인을 하고, 만들고, 색을 칠하고, 설치하고....
여러 공정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지요.
좁은 골목에 빽빽한 주차와 칙칙한 배경, 그리고 재미없는 주민센터.
오래된 골목길.
군자동주민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소소한 길거리갤러리가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군자동의 곳곳에 동시다발적으로 2016년의 특화사업들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나하나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설치물들이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3/2정도의 공정을 마친 상태입니다.
용도가 어떻게 될까요?
일급비밀!
4월 23일 토요일 오전 11시!
도일문화마당 개장식에 오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말끔한 우리의 진도견들과 시크한 비만견이 심심하다고 모두모두 오시랍니다~
(순하고 친밀감 대단대단*** 스킨쉽을 좋아하니 놀라지는 마세요^^)
지난 토요일 도일서포터즈(군자중학교)들이 나무 화분에 철쭉을 심었었지요..
이렇게 놓여졌습니다. 차가 없어요*^^*
도일아지타트 작가들이 분양 될 화단을 벽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군자시립어린이집 원생들의 텃밭도 되고, 주민들의 텃밭도 되는 앙증맞은 텃밭입니다.
상추를 심었어요^^
자라면 따 먹어도 된답니다~ 삼겹살만 준비하면 되는 건가요?
어젯밤에 비가 왔네요.
빗물 먹음 꽃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습니다.
식탁 위의 소소한 유기농 텃밭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눌 일이 머지않을테지요*
변화는 변화를 꿈꾸는 자에 의해서만이 변화가 됨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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