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에 걸쳐 예정됐던 시흥연희페스티벌의 시민놀터가 비소식으로 인해 한 주 늦춰서 하루 공연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늦춘 날, 또 비가 왔다.
비가 와도 볼 사람들은 보러 오는건가...
아트마켓, 푸드트럭등이 비 관계로 하루를 그냥 아쉽게 보내야했지만 날씨의 탓인걸 어쩌랴....
그래도 모인 사람들은 긴장감의 연속인 외줄타기를 보며 손에 힘을 꼭 쥐고,
박진감 넘치는 북치기에는 흥을 느끼며 공연관람에 임했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때는 아... 날씨가 도와줬더라면 정말 지금껏 보지못했던 공연들을 많이 보며 즐길 수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기회가 또 있겠지...
왜냐하면 시흥은 지금 문화를 바라지하고 있는 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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