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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농부학교가 생겨 화제가 되고 있다.
‘제1회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부제: 바라지 꿈틀 학교)가 그것인데, 전형적인 도농복합지역에 살고 있는 시흥의 아이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살려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은 물론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먼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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