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가 23일(목) 오후 2시부터 ABC행복학습타운 ABC홀과 으뜸관 갤러리에서 동시에 전개됐습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했던 우수 문화프로그램(동아리)을 공유하고 전시회와 발표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는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기위함입니다.
우수문화프로그램 작품은 그 어느 때보다 세련되고 고급지게 갤러리안에 전시되어있는데요,
잠시 각 동별 작품 감상 해보실까요..
10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작품은 대야동-한글교실/신천동-시묵연/신현동-한상차림/은행동-켈리그라피/정왕2동-꽃차로 함께 하는 세대공감/과림동-서예반/연성동-연미회/능곡동-손뜨개교실/장곡동-아트누리로 총 184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전시는 23일~24일 양일간 계속됩니다.
잘 감상하셨나요?
전시장이 있는 으끔관 전경입니다.
자, 이제 우수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리는 ABC홀로 가볼까요?
아직 리허설 중이고 시간은 점심시간입니다.
카페 '칸티에' 표지판이 보이네요...
그래서 '칸티에'로 들어갑니다.
얼마전 페북에 '칸티에' 대표님이 실력있는 쉐프가 만든 파스타를 올렸지요.
먹으러 올라갑니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가보군요~
'칸티에'에 오면 소품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오면 변화된 모습에 늘 새로움을 느끼곤 하는데요,
참 부지런한 '칸티에'입니다.
'칸티에' 대표님이 적극 추천한 파스타입니다. 까르보나라(오일)인데요, 싱싱한 계란노른자가 얹어져있지요? 이것이 다른 맛을 내는 거였습니다. 계란노른자를 터뜨려 면과 함께 포크로 돌돌 말아 한 입 먹으니 고소함이 찰지게 입안에 달라붙더군요. 파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저도 추천드립니다.
'칸티에'에 있으니 아는 얼굴들이 많이 들어오시네요.
많은 분들이 찾는 이름 난 카페가 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장곡동 주민자치위원과 장곡동 전 이종술사무장과도 잠깐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경연대회가 시작되고있는 ABC홀로 갑니다.
차가운 기운이 훅- 들어옵니다.
옷으로 꽁꽁 싸매도 몸이 웅크려지는 날씨입니다.
과림동의 웰빙댄스가 한창입니다.
주민들의 축제현장,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우수성이 뜨거운 열기에 녹았습니다.
경연대회는 요가, 장구병창, 댄스, 기공체조, 사물놀이, 키즈밸리, 경기민요등
17개동의 우수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군자동의 맷돌체조]
1년간의 배움, 그리고 발표... 회원들은 준비성에 대단한 열의를 보이며 17개동 문화프로그램의 우수함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출처:박진현주무관]
대상에 신현동의 '용두레 풍물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네요.. 대상 수상팀은 향후 2018년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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