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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시흥 人!

3.1절 기념행사장에서의 많은 생각-우정욱


제 99주년 3.1절 기념식이 군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독립유공자 가족들을 비롯한 내.외빈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뤄졌습니다. 날씨가 참 많이 추웠습니다.



1919년 4월 4일, 시흥군 군자면에서도 만세운동이 있었지요. 일제의 총격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하나된 마음으로 앞장서 거리로 나온 우리 애국선열들.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이렇듯 좋은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었을겁니다.


좋은 세상... 이란 어떤 세상일까요?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모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이면 될까요?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예비후보로 출마 선언한 우정욱 전 시흥시청 시민소통담당관은 자치분권 시흥을 만들어가고 싶은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려넣는 도화지는 '집'입니다. 시민이 주인 되는 집을 만드는 일, 시흥에 처음 입성하면서부터 꾸워왔던 그의 꿈입니다. 행정주도가 아닌 주민이 주도하고 가꾸어나가는 그런 시흥을 만들어가고 싶어합니다.



나라를 살리고 내가 사는 마을을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만세운동은, 이제 마을의 문제를 마을이 결정하고 주민자치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치분권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장현리의 권희, 죽율리의 김천복, 장곡리의 장수산등은 나라를 살리려는 애국심 강한 인물들입니다. 그들이 내 나라, 내 마을을 위해 만세운동을 주도했듯이 지역에서 인재를 육성하고 그 인재가 다시 지역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구조, 자치분권의 뿌리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것은 후대에도 이어져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의 세상을 남겨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엄마품에 폭 안겨있는 이 아이의 천진한 미소를 지켜주는 힘.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함도 담겨있습니다.



모두가 다 잘사는 시흥시를 위하여....

우리도 분연히 일어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