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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시흥 人!

코끼리가 된 남자-우정욱 출판기념회 순조로운 출발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속속 사람들이 시흥시 실내체육관으로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시흥시장 예비후보 [우정욱]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코끼리가 된 남자"

우정욱



파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그의 생각은 무엇이고 또 그는 시흥시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을까요? 살짝 들어가봅니다.



시흥아카데미에서 단연코 큰 인기를 끌었고 또 수료 후에도 다양한 곳에서 존재를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는 꽃차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눈으로 한번 마시고 은은한 꽃향기를 음미하며 마시는 꽃차는 한모금,한모금이 건강해지는듯한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2010년 그는 시흥시청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공보정책담당관이라는 직책으로...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그의 개방적 업무형태는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 속에 논쟁의 한가운데에 놓여있었지요. 시장예비후보로 나오기 전까지 말입니다. 공직사회에서는 이해 안되는 행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시민들은 견고한 벽이 흐물거리는 느낌을 받게 되어 좋아하기도 합니다. '혁신'이란 '철벽'의 허물어짐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바뀌어야 한다고 외치지만 정작 바뀌는것에 두려움이 느껴지시나요? 두려움이 아니라 해보지않은 것에 대한 낯설음 또는 게으름은 아닐지요...



허공에 눈을 대고 시흥시에서 실현하고픈 큰 꿈을 이야기할 때 시흥을, 시흥시민을, 시흥의 역사를 아끼는구나 하는 진정성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시장이 된다면 누군가는 힘들어할지도 모르겠으나 또 누군가는 뒤집어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지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변하지않고 앞서 나가지않으면 고인 물이 되고 맙니다. 고인 물은 썩게 되겠지요. 어쩌면 격동의 물결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권위를 내세워 사욕을 위한 자리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달갑지는 않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시흥.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 소통이 되고 시민 한사람,한사람에게 다가가는 시정부, 말랑말랑한 행정. 그렇다면 시민의 대표로 나서는 이들은 모두 엄청난 발품을 팔아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치분권을 외칩니다. 그리고 소통코끼리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는 '코끼리가 된 남자'이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가 원하는 자치분권, 정의사회구현, 보통사람들의 시대, 이 모든 것은 시민으로부터 나오고 또 그것은 소통에서 비롯된다고 믿습니다.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 우정욱(전 시민소통담당관, 51세)은 그래서 지방정부는 '시민의집'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늘 시민의 꿈을 응원해왔습니다. 시민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꿈을 들었고 응원했고 또 시흥아카데미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시흥아카데미를 수료한 시흥시민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 또한 마을기록학교를 수료하여 시흥시 곳곳을 다니며 마을을 기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마을기록가' 라는 이름이 참 좋습니다. 시흥 구석구석을 다니며 보이지않는 시선에 머무는 시선들과 이야깃거리들이 좋습니다. 그러한 것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는 그는 '우정욱'입니다. 바로 시민의 소소한 꺼리들을 놓치지않고 소중함을 지켜주려는 의지가 그에게는 있습니다.




[코끼리가 된 남자] 에는 그가 시흥시장으로서 시흥에 그리고 싶은 그림, 시민이 함께 하는 거대한 집, 그리고 산업단지와 바라지라는 도시브랜드이야기와 자치분권등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자치분권 전문가이긴 하나 아직은 생소한 자치분권이라는 이름을 들고 어떻게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지 우리는 지켜보아야겠습니다.



그가 꾸는 꿈을 책 한권에 모두 담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러나 서서히 한걸음씩 다가가 시민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알 것입니다. 존중받아 마땅한 시민들을 지역 안에서 끌어안으려는 그의 진정성을....




구태에서 벗어난 혁신의 아이콘. 이제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해나가고 오랜 시흥의 역사를 바로 알게 하며, 열린 행정과 열린 소통의 장으로 나아가봅시다.



그래서 파란니다!

파란을 일으켜봅시다!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