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동안 조금씩 조금씩 시흥의 브랜드 가치를 담아 낸 상품과 도시브랜드를 디자인화 한 상품들이 시흥시청 바라지i(구 안내소)에 가득 메워졌습니다.
시흥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상품들이 수십여종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하나 디자인에 스토리를 넣어 정성이 담뿍 담겨 있습니다. 만남의 장소로 이곳을 선택하니 차 타고 슝- 들어가면 보지못하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소통코끼리가 창밖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들어오라 긴코로 손짓하는 듯 합니다.
시흥의 7개 생태자원과 산업단지를 이미지화한 스카이라인 티셔츠와 소통이가 그려진 티셔츠도 색색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한눈에 들어오시나요? 시흥시가 자체 개발한 브랜드 상품이기 때문에 믿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시흥시 브랜드 상품 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수 브랜드 상품으로 선정된 상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시흥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입힌 상품의 발굴은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기업들이 참여하게 될까요? 공예품,마을 기업,사회적 기업, 청년 기업등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해로 토로 구입하고 싶은데 아직 판매 가능한 물건이 입점되지않았다고 하여 아쉬웠습니다.]
시흥만의 청정한 이야기와 시민들의 꿈이 담긴 브랜드들은 판로개척까지도 지원이 된다고 하니 뜻있는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려야 하나요~
우수브랜드 상품의 판매와 디자인, 관리, 마케팅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민과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따스한 햇살 받은 코끼리 인형이 깜찍한 표정이 해맑습니다.]
바라지상회(시흥시청) 월~금(주말휴무) 10:00~18:00
가족과 함께 방문한 오이도포구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해서인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오이도 바라지i 입니다.
주말에 잠시 들른 오이도 바라지i 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들어오며 분주함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바라지와 오이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가 들어가서 오른편에 살짝 마련되어있구요...
바라지상회 안은 정말 다양한 상품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코끼리 볼펜과 냉장고자석등 비교적 싸고 자그만 소품들이 잘 나간다고 하네요.
이 깜찍한 가방은 뭔가요? 너무 귀여워 본 순간 꺅~~ 했더랬습니다.
울 껌딱지들 보고 사줄까? 했더니 잼있어 하네요^^
이 베낭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어 보라고 했더니 팔 한짝도 끼지 못할 정도로 커버렸네요 ㅎㅎㅎ
저도 볼펜 하나 샀습니다.
해로토로를 보니 반갑네요~
시민의 소리를 크게 들으라고 귀가 큰 코끼리를 소통이라는 이름을 붙여 소통코끼리라고 했지요. 코끼리인형이 인기를 끌고 있긴 한데 상품가가 비싸 선뜻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는가 봅니다. 그런데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인형이라 그래요~~ 만져보면 짱짱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시흥시청 바라지상회. 오이도 바라지i 한번씩 들러보세요~ 핸드폰 보조배터리가 눈에 밟혀 다음에 들러 해로토로와 함께 사볼까합니다^^
바라지상회(오이도 빨강등대) 화~일(월 휴무)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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