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한 저녁즈음 하나 둘 거리의 가로등불이 켜질때 월곶 해안가의 화려한 밤은 시작됩니다.
지난 4월 말경 완료 된 월곶해안로 야간경관 조명(1차) 사업이 월곶의 밤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주민들의 야간 산책길을 위한 이 길은 시흥시 공원관리과에서 1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난간 및 난간하부 각 32개 조명과 가로등 및 음향시스템 설치를 한 것입니다.
낙조가 아름다운 월곶. 그 아름다움은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월곶의 해안가 산책코스를 제공합니다.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해안가.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가 되기에 충분한 경관 조명의 운치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입니다.
화려한 월곶의 조명등불이 가족과 연인들에게 또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산책코스가 된다면 침체되어 있는 월곶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까요.... 그렇게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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