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김서윤(충북)호반새]
[은상 김성옥(서울)/기차여행]
[동상 허정임(시흥)/갯골전경]
[후원:시흥시, 시흥시의회, (사)한국예총시흥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주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시흥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시흥지부(지부장 오만태)에서는 사진예술의 진흥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사진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제13회 갯골생태 시흥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19년 9월 30일자로 접수 마감된 출품작들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선정하여 지난 11월 11일 ABC행복학습타운內 갤러리(경기 시흥시 소래산길 11)에서 시상식을 거행하고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오는 17일(일)까지 전시되며, 출품된 작품은 총 549점으로 이 가운데 입상 11점, 입선 99점으로 10월 5일 최종 심사를 마친바 있다.
[사회:김학석사무국장]
심사에 나선 류태수(심사위원장), 곽준석, 권영희, 손석윤, 장숙자등의 심사위원들은 시흥 갯골의 풍광 및 생태를 표현한 사진과 자유작 두가지를 놓고 심사 및 선정에 기했다고 전했다. 심사기준은 공모전에 출품한 사진가의 접근방법과 표현의 참신함, 문제의식 표현, 시대상 반영등이다.
류태수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금상을 차지한 김서윤의 ‘호반새’는 육추활동을 포착한 생태사진으로 셔터 찬스가 돋보였으며, 생태사진은 물론이고 자유작으로도 손색이 없을정도의 수작이라며 선정 이유를 들었다.
은상을 수상한 김성옥의 ‘기차여행’은 기차 창문을 통해 인간군상의 모습을 포착한 작품으로 소재의 선택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공동 은상의 ‘시흥, 관곡지 명물’은 최지윤의 수상작으로, 관곡지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저어새와 왜가리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시흥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잘 표현했다.
동상을 수상한 박정옥의 ‘야경’은 만개한 수련의 모습을 야간 촬영으로 수련과 물의 빛깔이 강한 콘트라스트를 이루게 촬영한 수작이다.
또 동상의 ‘갯골전경’은 기록성에 주안점을 둔 작품이다. 시흥시의 대표축제인 갯골축제를 잘 표현했다.
동상 임보환의 ‘자연의 조화’는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의 모습을 환상적으로 표현했다.
[오만태시흥지부장의 기념사]
오만태시흥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출품작들의 엄정한 심사와 결과를 언급하며 사진작가를 선택한 작가들의 시작을 축하해주었다.
한편 금상 1명에게는 시흥시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은상 2명에게는 시흥시의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동상 3명에게는 시흥예총시흥지부장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가작 5명에게는 시흥지부장 상장 및 상금 20만원이, 장려상 5명에게는 시흥지부장 상장과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수상자들과 수상작들은 다음과 같다.
▲금상 김서윤(충북)호반새 ▲은상 김성옥(서울)기차여행/최지윤(부천)시흥 관곡지 명물 ▲동상 박정옥(의왕)야경/임보환(안산)자연의 조화/허정임(시흥)/갯골전경 ▲가작 강현분(시흥)/소금창고, 색을 입다/김지환(서울)갈림길의 교차/전인호(시흥)새해소원-미생교/최영미(대구)/스파이더/김정희(광명)피사의 전망대 ▲입선은 김수애(시흥)문살外 98점이다.
함진규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한 컷의 사진을 얻기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는지 익히 안다며 좋은 작품들을 전철역사에 전시하여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였다.
사진 한 장에는 사진작가의 예술 정신도 들어있지만, 한 장의 사진이 시사하는 파급력의 영향은 매우 크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공간을 주고, 아울러 시흥을 알리는 기회가 된다면 더없이 좋을 일이다.
[시흥기록의 대가:김종환사진작가]
[입선 허정임(시흥)/수상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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