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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마을이야기

[정왕라운딩시즌2-3회차]월곶역-월곶포구

 

사진.글:노인숙

7월6일 월곶역에 가다.
월곶역에 가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
기대를 잔뜩하고 월곶역에 도착하니, 주차장 쓰레기가
눈에 들어온다.

정리되지 않은 화단도 보인다.

첫이미지는 맘에 들지 않았지만, 월곶역의 내부와
외형적인 모습은 만족스럽다.

내가 라운딩 한 곳
대부분이 화단의 잡초가 정리되지 않은 채 어지럽다.

월곶포구까지 이어진 길~~
걸어가는 길이 지루히지 않도록 다양한 장치들이 있다.

그러나 월곶포구에 도착하는 순간 

쓰레기와 잡풀이 나뒹기는 모습뿐이다.

 

시흥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한 플랜카드를 본적이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의 청소, 잡풀제거, 화단정리 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월곶역은 2012년 개통된 수인선이어서인지 전철 역사 내부와 외관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다.
월곶역을 둘러보니, 정왕역이 서럽게 생각난다. "우리의 정왕역 살리기" 운동이 절실하다.